참닥터의원은 지난 10일 방영된 MBN 특집다큐 H '노안의 지름길, 탈모! 채워서 막아라!'에 김주용 원장이 출연, 탈모 치료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고 18일 전했다.‘탈모 예방법, 아누카 추출 분말이 도움이 될까?’를 주제로 진행된 해당 방송에서 김주용 원장은 탈모치료 및 모발이식 전문의사로 탈모 자가진단과 유전탈모 외 탈모원인, 모발의 성장주기, 탈모가 발생 했다는 걸 알수 있는 방법, 탈모로 인한 정신적인 고통 외 위험요소. 탈모에 관한 잘못된 속설, 탈모 증상 완화하는 법 등에 대해 조언했다.참닥터의원 김주용 원장은 “유전
20년 만에 HER2 음성 위암 1차 치료에 급여 가능한 항암제가 탄생했다. 그것도 면역항암제다. 바로 항 PD-1 옵디보(니볼루맙)다. 그간 전이·진행성 위암 1차 치료에 사용한 세포독성항암제 전체생존기간(OS)이 12개월 미만이었다. 옵디보 급여 등재는 20년 만에 위암 1차 치료에서 환자 접근성을 높여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1차 치료부터 장기 생존을 목표로 한 치료를 본격화 할 수 있게 된다.6일 한국오노약품공업과 한국BMS제약은 롯데호텔 서울에서 HER2 음성 위암 영역에서 옵디보의 1차 치료
파주 코키아병원 (병원장 김혜임)은 지난 7월 17일 여성전용 암면역치료센터인 ‘코키아병원 암면역치료센터’를 개원했다고 5일 밝혔다.암면역치료는 암으로 인해 무너진 신체의 면역체계를 복원하여 암에 대한 대항력을 높인 뒤 암의 확산과 재발을 방지하는 치료이다. 면역세포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의 면역체계를 회피하게 만드는 면역 관문 물질을 억제하고 신체 면역 반응을 활성 시켜 암의 전이 및 재발을 줄이는 치료이다.이에 코키아병원 암면역치료센터에서는 온코써미아 고주파 온열 암치료기를 활용한 항암약물 흡수율 증가 및 암세포 사멸 유도, 싸
휴온스가 셀레늄 결핍 치료 시장 입지 강화에 나선다.㈜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최근 성남 판교 본사에서 비오신코리아㈜(대표 강종옥)와 ‘셀레나제’ 국내 독점 판매에 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난 2013년 양사가 체결한 기존 ‘셀레나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확대·연장하는 것으로, 양사 신뢰와 높은 성장 가능성에 대한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휴온스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오는 2028년까지 고용량 셀레늄 주사제·경구액제 시장 1위 브랜드 ‘셀레나제’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하게 됐다.셀레나
암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 동반진단 검사가 태국 식약처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제품은 젠큐릭스 액체생검 폐암 동반진단 검사인 ‘드롭플렉스 EGFR 뮤테이션테스트 v2 (Droplex EGFR Mutation Test v2)’다.회사 측에 따르면 드롭플렉스 EGFR 뮤테이션 테스트 V2는 폐암 치료에서 개별 환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표적치료제를 선택하는데 사용되는 동반진단 검사다. 기존 V1 제품에서 대폭 성능을 개선한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지난 6월 국내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다. 태국 뿐 아니라 최근 UAE와
다한증은 우리 몸이 체온을 조절하는 데 필요한 이상으로 열이 발생해 감정적인 자극에 반응하여, 특정 부위에서 비정상적으로 땀을 흘리는 질환을 말한다. 보통 계절과 무관하게 사계절 내내 증상이 나타나지만, 더위라는 자극 때문에 특히 여름철에는 다한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다한증의 원인은 심장이나 소화기관의 이상으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로 발생하는 것으로, 심장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고 말초기관까지 혈액이 흐르지 못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와 함께 습기에 취약한
HLB파나진은 인공 유전자 소재를 활용한 암 분자진단 기술력을 인정받아 미국 정부가 주도하는 '캔서엑스'(Cancer X)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캔서엑스는 미국 암 연구소인 모핏암센터(Moffitt Cancer Center)와 디지털의학학회(DiME)가 주축이 돼 설립한 공공-민간 협력체로, 향후 25년간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50% 이상 줄이겠다는 바이든 정부 '캔서문샷' 정책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다. HLB파나진 외 존슨앤존슨, 다케다,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기업들도 참여하고 있다. HLB파나진은 펩타이드를
해외 규제 당국에서 '추가적인 임상 가치'가 없다고 평가한 신약들이 경평 면제 트랙을 통해 국내로 들어왔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우리 정부가 환자의 신약 접근권 보장을 위해 신속한 도입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경제성 평가를 면제했지만 프랑스, 독일 등 규제 당국은 전혀 다른 판단을 내렸다는 뜻이다. 이는 배은영 경상대 약대 교수가 22일 국회 입법조사처에서 열린 "의약품 경제성평가 자료제출 생략제도 개선방안 토론회(최혜영 민주당 의원 개최)'에서 주장한 내용으로, 업계에 미치는 파장이 상당할 전망이다. 약사 사회에서는 상당수 약제가
국내에서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한 RET 변이 융합 표적치료제가 미국에선 정식 허가를 받고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에 쓰이게 됐다.9일(현지 시각) 미국식품의약국(이하 FDA)은 전이성 RET 융합 양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에서 가브레토(프랄세티닙) 사용을 정식 승인했다.가브레토는 앞서 2020년 9월 4일 FDA로부터 ARROW(NCT03037385) 연구에 참여한 환자 114명의 초기 전체반응률(ORR)과 반응지속기간(DOR)을 근거로 가속승인을 받았다. 그 이후 123명의 반응지속기간을 평가한 25개월 추적관찰 데이터를
약국체인, 약사플랫폼 기업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오는 13일, 부산 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부산 약사 학술제에서 약국 체인 사업과 팜-딥테크(Pharm-Deep tech)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2023 부산 약사 학술제는 부산광역시약사회 학술교육위원회의 의무 연수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참약사는 연수교육을 위해 방문한 부산의 약사들이 약사의 전문성 향상과 변화하는 미래 약료 서비스에 중점을 둔 참약사 가치와 사업 내용 또한 알아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상권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