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식약처장이 ‘보건용 마스크’ 시험‧검사 등을 수행하고 있는 (재)경북테크노파크(경북 경산시 소재)를 방문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미세먼지가 증가로 ‘보건용 마스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해당 제품의 시험‧검사 업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문제점은 없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앞서 대구지방식약청도 방문해 업무 진행 현황, 각종 현안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 일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종욱 대웅제약은 경영고문은 대웅제약의 대표이사로서 12년간의 소임을 마치고, 이제 현직에서 물러나며, 경영고문으로서 후임 경영진을 지원하기로 했다면서 약업계 지인들에게 인사의 글을 전했다. 이 고문은 대표이사 재직 중 대웅제약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그동안의 큰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회고하고 항상 응원해 주신 약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가 19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 파나마와 앙골라의 주한 대사들을 만나 중남미, 아프리카 진출과 관련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세계적 비즈니스 컨설팅 전문 회사 파킹턴 인터내셔널(회장 박동선)이 주선한 이번 자리에는 강덕영 대표와 박동선 회장, 루벤 엘로이 아로세메나 발데스(Ruben Eloy Arosemena Valdes) 주한 파나마 대사, 알비누 말룽구(Albino Malungo) 주한 앙골라 대사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나이티드제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개최되는 ‘제88회 국의절 경축행사 및 2018 국제중의약학술대회’에 참석한다. 대만 위생복리부가 감독하고 중화민국 중의사공회 전국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VIP로 초청된 최혁용 회장은 국의절 경축행사 및 국제중의약학술대회에서 축사를 진행하고, 양국 전통의학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의절은 1929년 3월 16일, 대만의 중의사들이 중의학 폐지에 항거하기 위하여 개최한 집회와 중의학 전통을 지켜낸 것을 기리는 기념일이다.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5일 최일선에서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지방식약청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안 점검을 위해 경인식약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오는 4월「위생용품 관리법」시행에 앞서 수입되는 위생용품을 보관하는 보세창고를 직접 방문해 위생용품 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업무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 처장은 이날 경인식약청 방문에서 “현장에서 식‧의약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지방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다”며 “식‧의약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국내 의약품 제조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6일 ㈜비씨월드제약(경기도 여주시 소재)을 방문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의약품 개발과 제품 수출에 힘쓰고 있는 국내 중견 제약사를 격려하고, 산업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고 서로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최 차장은 현장방문에 이어 중견 제약사 대표 등과 의약품 품질, 작업자 안전, 제품 개발 등에 대한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약품 수출 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도 실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성락 차장을 비롯
김국현 이니스트 대표가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27일에 선정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조선일보가 후원하며, 한 해 동안 기업 및 기관의 최고경영자 중 각 분야 발전에 큰 역할을 한 CEO를 선정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오늘 시상식에서는 총 49명이 수상했으며 제약회사에서는 김국현 대표가 유일한 수상자였다. 김대표는 글로벌경영 부문에서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으며 2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하겠다. 한편 이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이 한국경영인협회가 제정하는 ‘대한민국 기업보국대장(大韓民國 企業報國 大章)’의 첫 번째 헌정 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경영인협회(회장 강석진)는 26일 오후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헌정 추대식을 개최하고 유한양행 연만희 고문에게 ‘대한민국 기업보국대장’을 헌정했다. 한국경영인협회는 ‘대한민국 기업보국 대장’은 기업경영을 통하여 국가경제와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는 원로기업인을 각계 저명인사들의 뜻을 모아서 추대, 헌정하는 제도로, 이를 통하여 존경 받는 원로기업인의 공
일동홀딩스의 자회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이장휘 대표가 22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제29차 정기총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이장휘 대표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광고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며 소비자에게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들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등 국민보건 증진 및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점을 인정 받았다. 이장휘 대표는 1991년 일동제약에 입사해 재무, IR, 법무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제약회사의 공정 경쟁과 고객 신뢰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일동홀딩스의
신경림 이화여대 간호대학 교수가 22일 대의원총회에서 대한간호협회 제3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 회장은 이날 차기 임원선거에서 신 회장은 전체 투표자 261표 중 229표(87.7%)를 얻었으며, 지난 32대와 33대에 이어 37대까지 세 번째로 간협을 이끌게 됐다. 신 회장은 “간호의 새 희망과 미래로 도약하는 출발이자 토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