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국내 의약품 제조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6일 ㈜비씨월드제약(경기도 여주시 소재)을 방문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의약품 개발과 제품 수출에 힘쓰고 있는 국내 중견 제약사를 격려하고, 산업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고 서로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최 차장은 현장방문에 이어 중견 제약사 대표 등과 의약품 품질, 작업자 안전, 제품 개발 등에 대한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약품 수출 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도 실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성락 차장을 비롯 ㈜비씨월드제약 홍성한 대표와 동구바이오제약, 국제약품, 셀트리온제약 등 4개 제약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