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마지막 KGSP 교육이 도협 중앙회 주최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전국 지회별 KGSP교육일정이 25일 전주 교육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나, 미처 이수하지 못한 도매업체들의 요청으로 시행되는 추가교육이다. KGSP교육은 약사법 제45조와 약사법 시행규칙 별표 5(법시행규칙 제59조제3항 및 제62조제1항제12호 관련)의 의약품유통관리기준에 의거, 품질관리책임자(관리약사)와 공급관리책임자가 연간 8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를 준수하지 않은 업체는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도협은 “이번 교육이 끝난 후 올해
심평원은 고혈압 치료제의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에 대한 심의결과를 확정했다. 지난 14일에 발표한 고혈압치료제 기등재 품목 정비 결과에 따르면 소요비용 하위 33%에 해당하는 저가의약품 323개 품목의 급여가 유지됐다. 그러나 최고가 80%에 해당된 285개 품목은 급여가 제외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 같은 결과를 제약사에 통보하고 30일 이내에 재평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4월 발표된 기등재 고혈압치료제에 대한 평가결과에서는 90% 기등재 품목이 급여제외 되는 것으로 나타나 의료계를 비롯해 제약업계가 반발하며 평
의약품 도매업체가 의약품창고를 위ㆍ수탁 할 수 있는 시설기준령이 6일 공포됨에 따라 도매업계의 물류선진화에 가속도가 붙게됐다. 정부는 6일 대통령령으로 ‘약국및의약품등의제조업ㆍ수입자와판매업의시설기준령 전부개정령’을 공포했다. 개정된 시설기준령에 따르면 도매회사는 제6조2와 제7조2항에 의거 ‘의약품도매상이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해 설립한 의약품물류협동조합에 출자하여 그 시설을 이용하거나 복지부령에 따른 조건을 갖춘 타 도매회사에 유통관리업무를 위탁하는 경우에 창고를 갖추지 않아도 된다’고 명시했다. 이에 따라 기존 도매업소들은 의약품창
바이오벤처 툴젠(대표 박진영 www.toolgen.com)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연구책임자 윤채옥 교수)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항암효과를 현저히 높인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항암제는 암세포만 사멸시키고 정상세포들은 해하지 않는 ‘종양살상형 바이러스(Oncolytic virus)’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에 필요한 신생혈관의 생성을 억제하는 ‘유전자스위치(GeneGrip)’를 결합한 것이라고 한다.윤 교수팀이 실시한 동물약효시험에서 암세포를 100% 가깝게 제거하는 등 그 효과가 기존 항암제에 비해 월등한
2005년도 국민연금은 지금보다 26조가 늘어 165조 2,370억원이 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28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된 2004 제2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위원장 : 보건복지부장관)회의에서 작년 국민연금기금운용 성과평가(안)과 2005년도 국민연금기금 운용지침(안)·국민연금기금운용계획(안)’이 의결됐다고 29일 밝혔다. 기금운용위원회가 전면 개편한 '2005년 기금운용지침'에 따르면, 기금의 중장기 자산배분은 ▲ 향후 10년 동안 Shortfall risk[포트폴리오의 누적투자수익률이 누적소비자물가상승률을 초과하지 못할
대한병원협회가 의료법상 법정단체로 공식 출범했다.병협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최근 대한병원협회가 올린 법정단체 관련 법인설립 변경신청에 대해 허가하고 이를 통보했다.병협은 지난해 8월 6일자로 의료법 제45조의 2(의료기관단체의 설립) 규정이 신설됨에 따라 병협의 법인설립허가사항 중 설립근거에 관한 사항에 대해 종전 민법 제32조에 근거한 법인에서 의료법에 의한 법인으로 변경을 허가해줄 것을 요청한바 있다.병협 관계자는 "이번 복지부 승인으로 의료법상 법정단체로서 탈바꿈하게 됨에 따라 병원계를 대표하는 중앙단체로서 위상제고와 함께 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9일자로 국내 시판 중인 보툴리눔독소제제에 대해 '생물학적제제'로 허가변경했다.지난 1998.10 이후 이 품목을 일반제제인 골격근이완제로 허가했으나 국가별 관리체계가 달라 그 동안 실태파악 등을 거쳐 지난 25자로 「생물학적제제기준및시험방법(식약청고시)」을 개정 "보툴리눔독소A형" 및 "클로스트리듐 보툴리눔 A형독소-혈구응집소복합체"항을 신설함에 따라 국내 시판 중인 동 제제를 2004년 1월 1일부터 생물학적제제로 분류 관리키로 했다이 품목이 생물학적제제로 변경됨에 따라 향후 약사법제45조의 규정에 의해 시판
병원협회를 법정단체로 인정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종웅)는 25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 19일 법안심사소위윈회 심사를 거쳐 상정된 병원협회 법정단체화 관련 의료 법 개정안을 의결했다.이날 의결된 의료법개정안은 의료법 제 45조의 2(의료기관 단체의 설립) 제1항에 "제3조(의료기관)의 3~5항(병원, 종합병원, 요양병원)의 규정에 의한 의료기관의 장은 의료기관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전국적 조직을 가지는 단체를 설립할 수 있다"는 규정과 제
의사협회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대한병원협회가 법정단체로 승격할 수 있게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이원형)가 19일 법안심사에서 병원협회가 제출한 법정단체화 관련 의료법 개정청원을 수용한 의료법 개정안을 가결했다.법안심사소위원회는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심의에서 의료법 제 45조의 2(의료기관 단체의 설립), "제3조(의료기관)의 3~5항(병원, 종합병원, 요양병원)의 규정에 의한 의료기관은 의료기관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적 조직을 가지는 사단법인을 설립할 수 있다"는 조항을 신설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