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개발신약 발전을 위해서는 R&D투자비와 개발원가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험 등재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한국제약협회 공정약가정책팀 이상은 선임연구원은 최근 제약협회가 발간한 한국제약협회정책보고서에서 '국내개발신약 보험등재제도의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국내 신약개발, 성과 있으나 판매실적 저조이에 따르면, 제약산업의 발전에 따라 국내 제약기업들이 제너릭 위주의 품목 생산에서 벗어나 R&D 기술과 연구 인력을 정비하고 자체 개발 신약에 도전해 성과를 보였다.그러나 성과에 비해 판매실적은 저조하다는 평가를 받았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21일 오전 9시 종근당 본사에서 지주회사 분할에 따른 신설법인으로서 제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종근당 2013년도 매출액 863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의 실적 달성 내용이 보고됐으며, 액면가 대비 12%인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의결됐다.기업분할 전 매출을 더할 경우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3% 증가한 5,087억원을, 영업이익은 10.2% 증가한 636억원을 기록했다.김정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11월 지주회사 체제로 새롭게 출범해 글로벌 제약기업을 향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7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제10회 신약개발우수연구자 시상식’및‘제1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연구책임자 시상식’을 개최한다.제10회 신약개발 우수 연구자 시상식에서는 ▲골다공증치료제 본비바플러스정 개발에 기여한 드림파마 연구센터 이제원 상무 ▲위궤양치료제 에소메졸 개발에 기여한 한미약품 연구센터 서귀현 상무이사 ▲당뇨병치료제 보그메트정 개발에 기여한 CJ제일제당 임상팀 김은지 과장 ▲신개념 단백질 치료제 NBP601 개발에 기여한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 김훈택 상무가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한다. 신약개발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국내 최초 글리타존계 당뇨병신약 ‘듀비에’의 출시를 기념, 1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그랜드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제품의 특장점을 집중 부각시켰다.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의대 최동섭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산 당뇨병 신약 듀비에(성분명 로베글리타존황산염)의 개발 경위 및 임상 결과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듀비에의 임상을 담당한 내분비내과 전문의들을 비롯한 국내 당뇨병 전문의 400여명이 참석,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참여해 듀비에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듀비에는 2003년 항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 글리타존계 당뇨병치료 신약 ‘듀비에’가 1일자로 출시됐다. 듀비에(성분명 로베글리타존황산염)는 항암제 캄토벨(2003년)에 이은 종근당의 두번째 신약으로 2000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2013년 7월 신약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듀비에는 인슐린은 분비되지만 체내 장기의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져 인슐린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췌장에서 인슐린을 강제로 분비하는 것이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기 때문에 다른 당뇨병치료제에 비해 췌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저혈당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 글리타존계 당뇨병치료 신약 ‘듀비에’가 1일 출시됐다. 듀비에(성분명: 로베글리타존황산염)는 항암제 캄토벨(2003년)에 이은 종근당의 두번째 신약으로 2000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2013년 7월 신약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듀비에는 인슐린은 분비되지만 체내 장기의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져 인슐린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췌장에서 인슐린을 강제로 분비하는 것이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기 때문에 다른 당뇨병치료제에 비해 췌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저혈당
복지부가 국내 제약산업 글로벌화 일환으로 추진하는 G2G 협력 등 의약품 수출지원이 카나브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계기로 가시화되고 있다.국내에서 개발한 신약 ‘카나브정(보령제약)’이 중남미 신흥제약시장(Pharmerging)중 대표적인 멕시코와 브라질에 본격 진출한다. 중남미 시장은 세계 제약시장의 7%(63조) 규모이나 고도 성장(연간 성장률이 12.3%)을 하고 있어 제약기업들이 진출하고 싶어 하는 대표적인 신흥시장이다. 보건복지부는 국내 15번째 신약(‘10.9월 허가)인 보령제약 카나브정(고혈압치료제)의 복합제인 ’카나브플러
DPP-4억제제와 복합제제 등 신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제2형 당뇨병치료제 시장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시장 경쟁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LG생명과학의 '제미글로'에 이어 CJ제일제당 '보그메트', 종근당 '듀비에정'에 이르기까지 국산 신약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다, 침체기에 빠진 원외처방 시장에서 두 자리수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증권가 및 유비스트에 따르면 당뇨병치료제 올 상반기 원외처방액은 전년 동기(2173억 원) 대비 12.38% 증가한 2442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DPP-4억제제
종근당이 14년간 250억 원을 투입해 개발한 로베글리타존황산염 성분의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치료제 ‘듀비에정 0.5밀리그램’이 국산 신약 20호로 등극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개발한 20번째 신약 종근당 ‘듀비에정 0.5밀리그램(로베글리타존황산염)’을 4일 제조판매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종근당은 지난 2003년 항암제 캄토벨주에 이어 이번 당뇨병치료제 듀비에정까지 2개의 국산 신약을 보유하게 됐다. 종근당은 지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후보물질 연구에 착수해 CKD-501을 확정, 2004년부터 임상시험에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