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테믹스는 지방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제품(원료명: AAPE)을 이용한 한일 의료진의 탈모 연구 논문 3편이 SCI급 저널인 ‘Current Stem Cell Research and Therapy’ 특집호에 게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병∙의원의 1천여건의 임상에서 부작용 없이 남녀 모두에게 탈모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지방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이 모낭 줄기세포를 활성화하는 기전을 밝히고, 대규모 국제 임상 결과까지 보여준 것으로서 세계 첫 사례이다. 지방유래 줄기세포는 제대혈이나 골
프로스테믹스는 지방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의 피부 재생 효과를 처음으로 규명해 해외학술지에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SCI급(과학기술논문색인지수) 학술지인 ‘익스페리멘털 더마톨로지(Experimental Dermatology)’ 인터넷판 최근호에 “지방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의 피부섬유아세포 증식과 세포이동 촉진(Exosomes from human adipose derived stem cells promote proliferation and migration of skin fibroblasts)”이란 제목으로 게재됐다.
8월 마지막주 제약/바이오주는 전체 코스피 시장과 달리 차별화된 흐름을 이어 갔고 특히 중소형 제약/바이오주의 약진이 강한 상승세를 이끌었다. 또한 글로벌 제약/바이오주들의 2분기 실적 호조세에 힘입어 美 나스닥 생명지수는 주간 6.58%의 상승세로 마감하는 등 국내 제약/바이오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눈길을 끈 것은 중소형 제약/바이오주 종목들에 대한 증권사의 우호적인 커버리지 매수 의견서들이 잇달아 나왔다는 점. 이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집중매수하며 상승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반면, 시가총액 상위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
코스피 및 코스닥 제약바이오기업이 올 상반기에 매출은 7%대 성장률을 유지하고, 영업이익도 31%, 당기순이익도 9% 증가했지만 절반에 가까운 기업들의 이익이 감소하거나 적자상태에 빠져 업체 간 이익구조 격차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코스피 및 코스닥 제약바이오기업들이 공시한 2017년 상반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전체 78사의 총 매출액은 7조 7,652억 원으로 전년도 상반기 7조 2,249억 원보다 7.5% 성장했다. 상반기 매출 1위는 7,01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유한양행은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도는 16.1
프로스테믹스(대표 이원종)는 2017년 의료기기와 건강기능식품원료 등 신규 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발표한 KB증권 기업분석보고서에 따르면 프로스테믹스는 미용장비를 중심으로 한 의료기기를 우선 내년 초에 출시하며,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의료 장비 등록을 위한 임상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스테믹스는 줄기세포배양액 원료인 ‘AAPE’ 의 피부 흡수를 높이는 휴대용 플라즈마 미용기기를 내년 초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후 중국과 일본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또한 병원용 피부와 모발 재생에 사용 가능한 의
프로스테믹스(대표 이원종)는 동물성 세포 등을 이용한 ‘면역 억제 및 항염증성 조성물’에 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동물성 세포의 대사과정에서 분리한 미세소낭에서 유래되는 물질들을 기초로 하여 면역, 염증 반응 시 과다하게 생성되는 사이토카인을 억제할 수 있는 조성물을 구성하고 이에 대한 제조 방법을 개발한 것이다. 이번 기술은 동물과 식물 및 미생물 등으로부터 미세소낭을 분리하여 세포 또는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던 중에 구체적 기술로 도출됐다. 프로스테믹스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자가면역질환 또는 퇴
프로스테믹스(대표 이원종)는 3분기 매출 39억7000만원과 영업이익 12억25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와 38.7%씩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올해 들어 수출도 지속적으로 늘어 올 3분기 해외실적은 9억4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2.4% 늘었다. 이 회사의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0억원과 34억원에 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부문 실적이 꾸준히 늘고 있어 매출 신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최근 의료 및 미용기기와 신규 원료 개발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제약주들이 약세 흐름을 연출했다. 이날 코스피 의약품업종지수와 코스닥 제약업종지수는 각각 0.95%, 0.03%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의약품지수는 39개 구성 종목 중 파미셀(+4.82%), 알보젠코리아(+3.80%), 종근당바이오(+3.11%), 대원제약(+1.60%) 등 11개 종목만이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특히 최근 급등세를 연출했던 지카 바이러스 관련주들이 줄줄이 하락했다. 의약품지수에서는 관련주로 분류되는 오리엔트바이오(-17.97%), 명문제약(-11.71%) 등이 급락세를 연출했고, 제약지수에서는 같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