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미국 긴축 우려와 중국 봉쇄 조치 장기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다양한 악재로 지난달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 제약바이오주는 등락을 반복하며 박스권 흐름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팜뉴스가 국내 증시(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에 상장된 제약·바이오기업 154곳의 2022년 4월 주가 상승률과 시총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의 기업이 지난 3월 반짝 반등에 성공했던 것과는 달리 4월 들어 부진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조사대상 154곳 중 주가 하락을 기록한 기업은 104곳으로 절반이 훌쩍 넘는 종목에서 주가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 송순욱 대표이사가 지난 3월 10일 오후 2시 별세했다. 이와 관련,회사 측은11일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표이사 중심에서 본부장 중심으로 경영관리를 수행하고 있어 대표이사 별세에 따른 경영관리 위험은 없다”며 “향후 이사회에서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대로 재공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최초 대표이사 신변에 문제가 발생하여 당분간 대표이사직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했을 당시, 즉시 감사와 사외이사들에게 보고를 수행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사외이사와 감사가 대표이사 별세 가능성에 따른 지배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이병건(65) 전 GC녹십자•SCM생명과학 대표를 대표이사 회장으로 영입했다. 이병건 대표는 서울대 공대와 동 대학원을 거쳐 미국 라이스 대학에서 화학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녹십자 대표이사, 녹십자 홀딩스 대표이사, 종근당 홀딩스 대표이사, SCM생명과학 대표이사를 거쳐 최근까지 국제백신 연구소 한국 후원회 이사장을 역임했다.특히 이 대표는 한국 바이오협회 이사장, 첨단재생의료 산업협의회 회장, 미국 재생의료 협의회 이사, 말레이시아 바이오 경제 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맡아오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 대표이사 송순욱)이 급성췌장염 줄기세포치료제 임상2a상을 위한 임상환자(시험대상자) 모집을 지난 12월 30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해당 임상시험은 중등증 이상 급성췌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줄기세포치료제(SCM-AGH)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줄기세포치료제 시험군 18명과 위약 대조군 18명 총 36명을 대상으로 임상이 진행된다.회사는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소화기내과를 비롯해 총 9개 대학병원을 통해 장기부전을 동반하거나 전단화단층촬영 중증도지수(CTSI)가 4 이상인 중등증 이상 급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 대표이사 송순욱)과 제넥신(대표이사 우정원) 미국 관계사 코이뮨이 최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혈액암확회(ASH)에 참가해 자사의 동종 CARCIK 기술 기반 혈액암 치료제의 B 세포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 대상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코이뮨은 2018년 1월부터 2021년 6월까지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 후 재발한 B세포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1/2a상 시험을 수행했다. 이 질환은 조혈모세포 이식 치료 등의 2차 치료도 실패할 경우 기대 수명이 약 6개월에 불과해 의료적 미충족
지난해 코로나19 수혜주로 주목 받았던 제약·바이오주가 올 하반기 들어 좀처럼 부진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양새다. 실제로 지난 9월부터 대다수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주가 하락을 지속하고 있으며, 전체 시가총액 규모도 계속해서 감소세를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다만, 이번에 등장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제약·바이오주 주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장 이후 관련주들을 포함해 전반적인 제약·바이오 종목이 급등세를 연출한 것이 그 배경이다.팜뉴스가 국내 증시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11월 25일 스파크바이오파마(대표이사 박승범)에 30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하고 공동연구개발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번 투자는 한독이 펼쳐오고 있는 오픈이노베이션의 일환이다. 한독은 스파크바이오파마에 지분투자를 할 뿐 아니라 모든 암을 대상으로 ‘SBP-101’의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독은 SBP-101에 대한 국내 제품 판매 및 품목 허가권을 확보했다. 또, 스파크바이오파마가 개발하는 치료제의 공동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우선 검토권을 갖는다.스파크바이오파마는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 대표가 변경됐다.회사는 이병건 대표이사에서 기존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 사임에 따라 12일자로 송순욱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키로 12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송순욱 신임 대표이사는 에스씨엠생명과학 지분 18.06%(주식수 2,171,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상반기에 기나긴 조정을 거치면서 소외됐던 제약・바이오주가 8월 들어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으나, 9월 들어서 다시 약세를 거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달 사이에 시총이 20조원 넘게 증발하면서 전반적인 주가 부진을 보였고 제약・바이오 종목 10곳 중 9곳은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제약・바이오 종목이 지난 8월에는 양호한 모습을 보였으나, 9월에 들어오면서 부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팜뉴스가 국내 증시(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에 상장된 제약・바이오주 152곳의 9월 주가 상승률과 시총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주가 상승을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 대표이사 이병건)과 제넥신(대표이사 우정원)은 17일 미국 관계사인 코이뮨 신규 사외이사로 사업 전략과 기업 지배구조 전문가 마이클 페케테(Michael Fekete)와 재무 전문가 그렉 티빗스(Greg Tibitts)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코이뮨은 나스닥 상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인재를 확보하게 됐다.마이클 페케테는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재정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뒤 CIBC 월드 마켓, 오펜하이머앤코 등 투자 은행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산업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