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제약은 18일 일본의 유명 벤처기업과 국내 대학 교수등이 함께 참여한 바이오 벤처기업인 한젠바이오텍(주)를 설립, 초대사장에 한만영 한올제약 개발본부장이 취임했다. 설립자본금은 1억원으로 한올측이 19%, 한만영사장이 12% 자본을 보유하며 연구개발에 참여한 대학교수 등도 일부 출자했다.한젠바이오텍의 주 분야는 자가배양생체조직기술 연구를 통한 배양피부 및 배양연골 개발과 김홍진 교수(중앙대 약학과)팀이 연구, 전임상 단계에 있는 어린이 호흡기 감염 원인균인 RS(Respiratory Syncytical Virus)개발 등이다.
종합 인터넷 방송 사업자인 크레지오닷컴(crezio.com, 대표: 李洪基)과 벤처기업 큐드럭넷(Qdrug.net, 대표: 金佐珍)이 제휴, 공동으로 의약품 BtoB, BtoC 사업을 추진키로해 주목받고있다.크레지오와 큐드럭넷이 추진할 의약품 EC사업은 제약회사 및 의약품 도매상과 대형약국간 의약품 유통을 대행해주는 B to B 사업을 기본으로 일반 국민에게 건강과 의약품에 대한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건강보조 식품등을 판매하는 B to C 사업을 병행하는 모델이다.크레지오와 큐드럭넷의 관계자는 지역단위의 대형약국을 회원약국으로 모집하
녹십자양행이 영양제 및 주사용제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기업인 프레지니우스 카비(Fresenius Kabi)사와 수액제 전문합작기업 「레지니우스 카비 녹십자」(FKGC)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녹십자는 지난달 31일 카비사가 녹십자양행에 1백억원 투자를 골자로한 합작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녹십자 조응준 사장과 카비사의 슈미트(Dr. Matthias Schmidt) 사장이 참석했다. 카비사는 국내시장과 아시아시장 진출을 위해 지방유제 및 정맥영양제의 국내 선두기업인 녹십자양행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제휴를 맺은 것
임상시험수탁업무가 새로운 영역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전자문서를 통한 데이터처리, 모티터링 등이 가능한 차세대 임상시험업무 지원시스템을 구축한 전문수탁회사 (주)DreamCIS가 출범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주)DreamCIS(www.dreamcis.com, 대표 남성우)는 前 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 임상팀의 주요 멤버들이 퇴직후 독립적으로 설립한 회사로 사내 전문인력 및 사외 전문분야별 네트웍을 구축해 신약개발과 허가업무 전반에 대해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개시했다.오는 2001년부터 시행되는 개정 KGCP
두뇌개발을 촉진, 치매예방 등 계란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이나 기능성 식품 출시붐이 일고 있다. 이와함께 위염, 충치 예방 성분등을 첨가한 기능성계란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성제약, 씨트리 등 제약업체는 물론 단바이오텍, 에그바이오텍 등 벤처업체, 에그원, 한국야쿠르트 등 식품업체들도 경쟁적으로 이 사업에 참여 그 열기가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씨트리는 최근 생물분야인 닭을 이용한 의약품개발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형질변경된 닭에 사람의 위염균을 투입, 항체로 생성된 달걀 추출물을 이용해 위염예방약 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유전자치료제허가 및 임상시험관리지침(안)」입안예고 했다.이 지침은 유전자치료제의 품목허가신청시 안전성·유효성을 확보하고 윤리적으로 올바른 지를 평가키 위해 품목의 대상, 임상시험절차등 필요한 사항을 명문화해 유전자치료제 허가업무의 적정을 도모키위해 마련됐다.지침의 주요 골자는 유전자치료제의 허가를 "유전성질환, 암, AIDS 및 기타 생명을 위협하거나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는 질환", "현재 이용가능한 치료법이 없거나, 유전자치료제의 효과가 현재 이용가능한 다른 치료법과 비교하여 우수함을 예측할 수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