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대표이사: 최완규)는 4월 15일 GLP1-GIP 이중작용제를 이용한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치료 신약을 개발하는 덴마크 Kariya사(대표이사: Ian Laquian)에 전략적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는 GLP1작용제가 뇌혈관을 통과하여 작용하게 되면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을 치료한다는 기존의 임상결과에 기반하여 GLP1-GIP 이중작용제에 세포투과 펩타이드를 붙여 뇌혈관장벽을 투과할 수 있게 하여 효과적으로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덴마크 케리야사에 한국비엔씨가 전략적으로 지분을 투
비피도가 중국 시장 진출 및 글로벌 판로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비피더스균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비피도(238200, 대표이사 신용철·박명수)가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바이오산업 글로벌시장전문전시 참가지원’ 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 중국 상하이 의약품 전시회(2024 CPHI & PMEC China)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바이오산업 글로벌시장전문전시 참가지원’ 사업은 강원도 내 바이오 기업의 세계 바이오산업 트렌드 파악, 기술 교류 등을 통한 기업 수출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금번 사
진양곤 HLB그룹 회장이 HLB글로벌의 지분을 추가로 획득하며 기업가치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8일 공시에 따르면 진 회장은 지난 3일 8억 6800만원 상당의 HLB글로벌의 전환사채를 매입, 익일인 지난 4일 이를 모두 주식으로 전환했다. 전환된 주식 수는 17만7650주다. 이에 따라 HLB글로벌에 대한 진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6.38%에서 6.55%로 0.17% 증가했다.진양곤 회장은 지난 2월에도 기존 보유중이던 HLB글로벌의 전환사채 전부를 주식으로 전환한 바있다. 진 회장이 이처럼 지속적으로 HLB글로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주주총회 이후 첫 이사회 를 열고 임종훈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기존 송영숙 대표이사(한미그룹 회장)와의 공동 대표이사 체제를 확정했다. 가족간 협력과 화합을 토대로 새로운 한미를 경영하기로 통 큰 합의를 이룬 것이다. 이사회는 이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156만여주를 소각하기로 의결했다. 이사회는 또 한미약품 지분을 40%대 보유한 한미사이언스의 주주제안 형식을 통해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를 여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 임시 주총에 사내이사 2명(임종윤,
크리스탈생명과학이 (주)휴온스생명과학으로 간판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크리스탈생명과학은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법인명을 ‘휴온스생명과학(대표 민병복)’으로 변경했다고 4일 밝혔다.휴온스생명과학은 휴온스의 종속회사로서 휴온스그룹의 비전인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과 발맞추어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의약품 위탁생산(CMO)등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 가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지배회사인 휴온스는 지난해 말 크리스탈생명과학의 지분 인수를 통해 자회사로 편입했다.이후 휴온스는 대규모 유상
레이저티닙의 FDA 승인이 임박함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국내 최초 글로벌 블록버스터 토종 신약 배출로 유한양행의 기업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이 나왔다. 대신증권 이희영 연구원은 ‘토종 폐암신약 글로벌 진출 임박’ 보고서에서 유한양행 기업가치 상승을 예상하며, 영업가치를 25년 EBITDA에 국내 상위 제약사 평균 Fwd 12M EV/EBITDA 멀티플에 30% 프리미엄을 더한 21배 적용하여 4조 4000억원으로 추정했다. 신약가치는 레이저티닙 3조 1000 억원, YH35324 4조 6000억원, 보유지분 가치 7조 900
엔젠바이오(354200, 대표이사 최대출)는 지난 1일 최대주주 젠큐릭스가 엔젠바이오 22만 주 가량의 지분을 최대출 대표이사 외 9인에게 양수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 및 최대출 대표가 지정하는 자가 해당 지분을 매수할 예정이다. 지분 양수도 결과로 2대 주주인 KT가 엔젠바이오의 최대주주로 변경되지만 경영권 변동없이 현 경영진이 엔젠바이오 글로벌 사업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지분 양수도를 통해 최대출 대표이사 및 김광중 연구소장 등 경영진이 주식을 매입하여 책임경영의 의지
최근 서울대학교병원 계열 간납업체인 이지메디컴에서 의료 공백 장기화에 따른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자금압박이 심화되고 있다는 상황과 함께 의료기기 업체 대상 대금 지급시기를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변경함을 일방적으로 통보하였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계열을 시작으로 성모병원 계열의 오페라살루따리스 등도 결제가 지연될 수 있음을 의료기기 업체에게 통보한 것으로 추가 확인 되었다.의료기관은「국민건강보험법」 제20조(요양급여비용의 심사·지급)에 따라 특별한 사유가 없는 경우 요양급여비용에 대한 심사청구 후
소액주주가 임종윤, 임종훈 형제의 손을 들었다.28일 진행된 제51회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는 위임장 전달 및 집계 문제로 개회까지 3시간 이상 지연됐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자기주식을 제외하고 의결권 지분을 가진 주주들의 지분 총합 88%가 의결권 행사에 나섰다.국민연금이 막판 송영숙 회장을 지지하며 경영권 분쟁이 송회장측으로 기우는 듯했으나, 표결에서는 소액주주들이 손을 들어준 임종윤 후보는 52%, 임종훈 후보는 51%로 모두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이와 함께 두 형제가 제안한 권규찬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이사와 배보경 고려대
오상헬스케어(036220, 대표이사 홍승억)이 지난 2월 말 이사회를 열어 현장분자진단기기 개발 기업 ‘크립토스 바이오테크놀로지’ 사에 대한 지분 투자를 결의하고 3월 본계약을 체결하였다고 28일 밝혔다.‘크립토스 바이오테크놀로지’는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현장분자진단기기(POC-MDx)를 개발하고 있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약 1천2백만 불의 투자를 받았으며, 임상 및 인허가를 앞두고 자금 조달을 위해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결정하였다. 오상헬스케어가 단독으로 약 1천만 불을 투자하며, 5백만 불은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