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 진시스템(대표이사 서유진) 서유진 대표이사가 자사주 5만 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를 통해 25일 밝혔다. 주당 취득 단가는 1만 838원으로 0.72%, 약 5억 4200만 원 규모다. 이로써 최대 주주 보유 비율은 26.04%에서 26.74%로 증가했다.진시스템은 서유진 대표 이번 장내매수는 진시스템 글로벌 진출에 대한 경영 자신감을 반영하고 있다며, 최근 인도 사업 경영 현안 변동으로 하락한 주가가 과도하지만 인도 사업 방향성과 글로벌 성장을 통한 사업 전략은 변함없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진시스
제약회사로 새로운 출발을 한 ㈜두원사이언스제약가 지난 10월 4일 회사 지분 양수도 계약을 마무리하고, 신약 개발 전문가인 윤병학 대표이사(서울대 의학박사)를 선임했다.다수 바이오 상장사 대표를 역임한 윤병학 박사는 저분자 항암제부터 세포치료제, 근골격계 단백질 치료제, 항바이러스제제까지 다양한 연구 및 글로벌 임상 개발을 진행해온 의약품 개발 전문가다.현재는 코스닥 상장사인 카나리아바이오 신약 개발 총괄사장을 역임하며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 임상개발을 주도하고 있다.두원사이언스제약은 ㈜카나리아바이오 관계사인 ㈜세종메디칼이 1
메디톡스가 중국 CDE(의약품평가센터)와 중국 CFDI(식품의약품안전검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수입의약품(보툴리눔 독소 A형 주사제) 등록 신청을 철회키로 24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철회 사유와 관련, " 자회사(뉴메코)는 새로운 보툴리눔 독소 A형 주사제(이하, '차세대 제품') 연구개발이 완료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취득했고, 차세대 제품은 선진적인 과학 기술을 통해 연구개발이 완료됐으며 생산 규모가 수 배 이상 큰 생산시설에서 제품 공급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차세대 제품을 등록 추진하는 것이
"얀센 창업주 폴 얀센 박사와 유한양행 창업주인 유일한 박사가 같은 철학을 가지고 공유했기에 과거와 미래를 같이 한다."1978년 20대 영업 담당자였던 유한맨 이정희 유한양행 의장은 2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얀센 창립 40주년 간담회에서 과거로 돌아가 한국얀센과 유한양행이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온 이유를 말했다.미국 뉴저지주에 본사를 둔 존슨앤드존슨의 제약사업 법인 얀센은 지난 2022년 기준 연매출 72조원, R&D 비용만 15조원을 투자하는 글로벌 제약사다.제약산업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포춘지 선정)에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대량보유상황보고를 통해 ㈜세종이 주식 305,421주 및 유상증자 신주인수권 4,694,579주를 장내 매수(지분율 11.73%)했다고 공시했다. 보유목적은 일반투자로 밝혔다.강스템바이오텍에 따르면 현재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진행 중으로, 이 과정 중 기존 주주들에게 배정돼 상장된 신주인수권과 보통주를 합해 세종이 5백만주를 장내 매수했다. 유상증자 대금이 납입되고 신주가 상장되면 세종 보유 지분율은 약 8.94%에 해당된다. 강스템바이오텍 창업자이며 최대주주인 강경선기술고
원텍㈜(대표이사 김종원김정현)는 지난 10월 19일 태국법인 '원텍 아시아(Wontech Asia Co., Ltd)'에 대한 자본 투자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출자를 통해 원텍은 자본금 총 1억 바트(KRW 약 37억원)로 태국 법인의 100% 지분율을 확보했다원텍은 2023년부터 'Let’s Go Global 1st'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태국법인 설립은 아시아 시장 확장을 위한 거점 확보로 직판 영업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태국 법인
한국콜마가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던 자회사 '연우'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진행한다. 중복 상장으로 인한 비효율적인 지배구조를 선진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다.통상 기업이 성장하면 유망 관계사를 증시에 상장하는 이른바 '쪼개기 상장'과는 정반대의 행보로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진정성 있는 결정이란 평가다. 한국콜마는 19일 이사회를 열고 화장품용기 제조 자회사인 연우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식교환 예정일은 내년 2월14일 예정이고, 교환 비
유전체 분석 정밀의료 전문기업 EDGC(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주당 680원 7400만주 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EDGC 공동설립자인 이민섭 대표이사는 이번 유상증자에 100% 배정비율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EDGC는 지난 8월 18일 운영자금 및 채무상환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를 공시했다. 10월 19일, 20일 진행되는 구주주 청약은 현재 발행된 주식 100%인 7400만주로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소유주식 1주당 0.8239370182주의 비율로 배정한다. 일반 공모 청약은 구주주 청약 잔여분에 대
카나비스메디칼은 뇌조직 유래 탈세포화 세포외기질을 이용한 3차원 배양시스템을 개발하고 인체와 매우 유사한 별아교세포(astrocyte)를 유도하는 연구 성과를 글로벌 학술지 '악타 바이오머티리얼리아'(Acta Biomaterialia)에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최인성 교수팀과 협업해 의료목적 대마 주요 성분인 칸나비디올(CBD)을 연구 개발 중이다.별아교세포는 뻗어 있는 많은 돌기 때문에 별처럼 보이는 신경아교세포로 뇌와 척수에 존재하며 신경세포의 지지뿐만 아니라 신경세포 분화를 포함한 다양
아미코젠이 엔돌라이신 기술을 이용한 만성창상피복재 국내 제조허가에 돌입한다.바이오 의약 및 헬스케어 소재 전문기업 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이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와 엔돌라이신 기술을 이용한 만성창상피복재 용도 2등급 의료기기 국내 제조허가 협의를 마치고 본격적인 국내 제조허가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아미코젠에 따르면 현재 임상시험 필요 여부를 위해 식약처와 논의 중이며, 10월 말경 임상시험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향후, 위험관리 및 사용 적합성 확인 단계를 거쳐 임상시험 진행 시, KGMP 획득과 임상시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