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메디톡스가 중국 CDE(의약품평가센터)와 중국 CFDI(식품의약품안전검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수입의약품(보툴리눔 독소 A형 주사제) 등록 신청을 철회키로 24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철회 사유와 관련, " 자회사(뉴메코)는 새로운 보툴리눔 독소 A형 주사제(이하, '차세대 제품') 연구개발이 완료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취득했고,  차세대 제품은 선진적인 과학 기술을 통해 연구개발이 완료됐으며 생산 규모가 수 배 이상 큰 생산시설에서 제품 공급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차세대 제품을 등록 추진하는 것이 차후 중국시장 마케팅 및 영업이익 창출에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이에 상업적 고려사항을 심사숙고 후 기존 제품 수입의약품 등록 신청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메디톡스는  차세대 제품 중국 수입의약품 등록 신청 및 제조소 변경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메디톡스가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뉴메코는 2023년 8월 31일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뉴럭스(NEWLUX)'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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