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학회가 신임 회장으로 아모레퍼시픽 박영호 연구원장을 선임했다. 대한화장품학회는 11월 18일, 19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에서 1차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발표대회를 웨비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일차에 진행된 1차 정기총회를 통해 조완구 회장의 퇴임식과 박영호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열렸다. 조완구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임기 중 약속한 학회 사단법인화, 영문지 개설, 학회상 신설 3가지를 모두 이뤄냈고, 이는 학회 회원 및 이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라고 밝혔다.박영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회내 전문분과 활성화
LG생활건강 글린트가 연말연시를 맞아 안다즈 서울 강남과 글린트 크리스탈 트리를 공개하는 등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LG생활건강이 다가오는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메이크업 브랜드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이하 글린트)’와 하얏트 계열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LG생활건강이 지난해 새롭게 런칭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글린트는 모든 빛의 스펙트럼으로 일상의 순간에 찬란함을 더한다는 스토리를 담아 탄생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 모든 제품이 글리터펄, 홀로그램펄, 쉬머펄
“롤론티스, 벨바라페닙, 포지오티닙, FLT3억제제 등 한미약품이 개발한 다수 항암 혁신신약들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개발 속도가 동시다발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결실이 하나씩 나올 것입니다.” (한미약품 신약개발 부문 총괄 권세창 사장)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인 로슈의 계열사 제넨텍을 비롯해 앱토즈, 스펙트럼 등 한미약품 파트너사들이 한미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항암 혁신신약들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희귀질환 분야 미국 혁신기업 앱토즈가 한미약품 FLT3억제제를 전격 도입해 개발에 나섰고, 제넨텍, 스펙트럼 등 항
한미약품의 첫번째 바이오신약 ‘롤론티스’가 상용화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세포독성화학요법(항암화학요법) 투여 환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증 호중구감소증 발현 기간을 줄여주는 G-CSF 계열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1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롤론티스는 한미약품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장기 지속형 바이오신약으로, 항암 주기 당 1회 투여한다. 기존 약제 대비 G-CSF의 투여 용량은 줄이면서도 효능을 높여 암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랩스커버리는 반감기가 짧은 바이오의
2018년 노바티스는 1364억원을 들여 스파크 테라퓨틱스(Spark Therapeutics)가 개발한 유전자 치료제 글로벌 판권을 확보했다. 미국에서 안과 분야 희귀질환 유전자 치료제로 첫 승인된 '럭스터나(Luxturna, 성분명 보레티진 네파보벡)였다. 럭스터나는 시력을 잃게 되는 희귀 유전성 망막 질환(inherited retinal dystrophy, IRDs)자의 시각 회복을 목표로 개발돼 RPE65 유전자 쌍대립형질성 변이를 가진 소아와 성인의 망막 이영양증 시력을 회복시키는 유일한 유전자 대체(gene replacem
한미약품이 개발해 미국 제약바이오 기업 스펙트럼에 라이선스 아웃된 폐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을, 암 발현 주요 인자 중 하나인 KRAS 를 억제하는 제제와 병용 투여할 때 KRAS 억제 활성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및 유럽 연합 종양학회에서 발표됐다. 포지오티닙은 올해 3월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개발 약물로 지정됐으며, 스펙트럼은 올해 말 미국 FDA에 시판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2021 AACR-NCI-EORTC’에서
한미약품이 개발해 미국 제약바이오 기업 스펙트럼에 라이선스 아웃한 폐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의 연구자 임상 결과가 ‘글로벌 논문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 44.54인 세계적 권위의 국제 학술지에 실렸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가 발간하는 SCIE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이하 JCO)는 지난 9월 22일 임상 연구자이며 교신저자인 미국 텍사스 MD 앤더슨 암센터의 존 헤이맥(John V. Heymach)교수 그룹 주도로 진행한 포지오티닙의 임상 2상 내용을 등재했다.이
한국 제약회사가 자체 개발한 복합신약 중 최다 처방 매출액을 기록중인 한미약품 ‘로수젯’ 저용량 제품이 추가 발매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부터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 ‘에제티미브 10mg’과 ‘로수바스타틴 2.5mg’을 결합한 저용량 ‘로수젯 10/2.5mg’을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처방 매출 991억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인 '로수젯' 저용량 허가에 따라 기존 로수젯 10/5mg, 10/10mg, 10/20mg 3가지 용량과 함께 총 4가지 용량 라인업을 갖추
일본 국립 정신·신경의료 연구센터의 신경연구소 미세구조 연구팀은 영장류의 한 종류인 ‘마모셋원숭이(Marmoset)’를 대상으로 자폐 스펙트럼증(자폐증) 모델 개발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지금까지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 실험에서 치료 효과를 보인 약물은 있었으나 사람에게서 유효성은 인정되지 않았다. 실험용 쥐가 인간과 유전학적으로 차이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 까닭이다.때문에 인간과 가까운 영장류(Common marmoset: Callithrix 원숭이종)에서의 자폐증 치료제 개발이 행해져 왔고, 자폐증에 걸린 원
한미약품이 로슈 계열사 제넨텍에 2016년 라이선스 아웃한 항암 혁신신약 ‘벨바라페닙’의 우수한 병용 요법 치료 효과가 임상을 통해 확인됐다. 또 미국 스펙트럼에 기술수출 된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을 1일 1회 복용하는 용법 우수성도 입증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16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2021 유럽종양학회(2021 ESMO Virtual Congress)에서 벨바라페닙과 포지오티닙 등 한미약품이 개발해 라이선스 아웃한 항암신약들의 주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23일 밝혔다. 벨바라페닙, 병용요법 내약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