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과 충청북도(지사 김영환, 이하 충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BIO KOREA 2024의 비즈니스 파트너링이 오는 3월 4일(월)부터 등록을 시작한다. BIO KOREA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국내·외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 및 기관 간 1:1 미팅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공동연구, 시장진출, 기술거래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와 연구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비즈니스 파트너링 센터를 확장 운영하여 참가 기업에 보다 많은 비즈니스 교류의
일성신약(주)(대표이사 윤석근)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산단로 소재 안산 공장 리모델링 및 신규 생산 장비 도입 진행을 2023년 11월 23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실시하고, 리모델링을 모두 완료해 3월 1일 자로 생산을 재개 한다고 29일 밝혔다.일성신약은 그 동안 회사 발전 과정에서 매년 공장의 설비가 보강돼 왔으나 금번 약 50억 규모의 전체적인 일반제제 고형제 공장 리모델링을 통해 회사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투자는 매출 증대에 따른 일반제제 고형제 생산 라인의 Capacity 부족으로 시작하게 됐으며, 기존
서울마리산부인과의원(원장 이지현)이 난임 클리닉을 확장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마리산부인과는 여성검진, 초기 임신과 전반적인 부인과 질환과 함께 난임 환자들을 위한 난임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마리산부인과는 대구마리아병원, 강동드림산부인과 등 다년간 경력을 쌓아 온 산부인과 전문의 이지현 원장이 2021년 11월 8일 개원한 하남시 소재 난임전문 산부인과의원이다. 서울마리산부인과는 2023년 12월 12일 하남시 최초로 배아생성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인공수정, 시험관아기시술, 난임 검사 등 환자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지난 28일부터 3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유럽영상의학회 ‘ECR 2024’(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에 참가해 수의용 AI 진단보조 기능을 추가한 ‘VXvue’ 소프트웨어, 장형·대면적 엑스레이 디텍터 등 혁신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 뷰웍스는 정지영상 디텍터 및 동영상 디텍터 15종과 전용 영상획득 소프트웨어 4종 등 총 19종의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올해 ECR에서는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인체용 솔루션과 함께 수의용 솔루션을 소개하는 섹션을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생법)’ 개정안 통과로 줄기세포 솔루션 상업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첨생법 개정에 따라 임상 연구가 활발히 일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줄기세포 임상 연구를 위한 토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시지바이오가 다양한 재생의료기관들과의 협력이 가능해진 것이다.2020년 8월 시행된 첨생법은 배양 줄기세포를 가지고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연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였으나, 대상자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제25회 정기총회에 제10대 회장 선거 단독 후보로 출마한 김영민 지앤씨앤티 대표를 신임 협회장으로 회원사 총회를 거쳐 선출했다.김영민 신임 협회장은 2027년 2월까지 3년의 임기 동안 의료기기산업계와 1,000여 개 회원사를 대표해 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김영민 신임 협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임기 중 크게 세 가지 방향에 방점을 두고 중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민 협회장은 먼저 “국내 보건의료산업 발전 도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15일 녹십자의 대표 혈액제제 제품인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ALYGLO)’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품목 허가를 획득하며, 국내 최초로 국산 혈액제제가 세계 최대 규모인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한 것이다.지난 1971년 국내 최초의 혈액제제(혈장분획제제) 공장을 준공한 이후 혈액학 분야의 기술력을 축적하며 사업을 선도해 온 GC녹십자는 ‘알리글로(ALYGLO)’를 올 하반기 미국 시장에 공식 선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약사 후보들의 공천이 '깜깜 무소식'이다. 소리 소문 없이 공천에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유명 현역 의원도 최근 컷오프 칼날을 피하지 못하면서 약사 사회에 암울한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다. 하지만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비록 험지지만 공천을 일찌감치 확정하고 기적을 써내려가기 위해 고군 분투하는 약사도 있다. 바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이옥선 후보가 주인공이다. '최선재의 총선집중'이 이 후보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전하기로 결심한 이유다. 문: 창원 마산합포구는 보수 텃밭이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공동 주최로 열린 '국제 AI 의료제품 규제 심포지엄(AIRIS 2024)'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제품 개발 동향과 규제 방향을 논의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 세계 20여개국의 의료제품 규제기관 관계자와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 관계자 및 관련 업계, 학계 관계자 등 33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심포지엄에서는 의료제품 발전에서의 AI에 관한 글로벌 동향과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화한다. 특히 창립 20주년이 되는 올해는 윤여원 대표 단독체제 원년으로서 새로운 목표와 전략을 수립해 글로벌 톱티어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6일 석오빌딩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윤 대표는 지난 20년의 성장을 돌아보고 향후 20년 미래 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비전을 선포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자는 의미를 강조했다.윤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