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알로에(대표 이병훈)는 지난 10일 본사에서 제2기 CAP(Creation of Aloe Pharmaceuticals, 알로에 신약 개발)프로젝트팀을 발족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일본 등 해외 교수 및 국내 대학 교수를 포함 50여명의 연구원이 참여하게 된다. 제 2기의 주요 연구 과제는 지난 9년간 CAP프로젝트를 통해 밝혀진 상처치유 효과와 면역증강 효능에 대한 심층 연구, 생명약학연구회를 통한 알로에 연구, 마지막으로 유효성분 분획과 추출 공정의 표준화와 대량화 연구 등 4가지 부분으로 진행된다. 특히 생명약학연구회(회장
일본 杏林製藥은 미국 바이오벤처 ActivX Biosciences Inc와 2형 당뇨병치료약 후보화합물 탐색에 관한 공동 연구계약을 최근 체결했다.ActivX사가 보유한 최첨단 프로테오믹스 기술을 이용, 신규 창약 센터를 출현할 방침이다.杏林製藥은 공동 연구에서 탄생한 성과를 독점적으로 전세계에서 기업화하는 권리도 취득했다.
제일약품㈜ (대표 한승수)는 항암제 중심의 일본 상위 제약사인 타이호약품(大鵬藥品)이 개발한 혁신적인 경구용 항암치료제 티에스원(TS-1)을 독점적으로 국내 제조, 판매하는 라이센스 계약을 지닌달 29일 체결했다. 티에스원은 현재 일본에서 위암과 두경부암의 효능으로 허가시판 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도 FDA 승인을 위한 확대임상을 실시하고 있어 빠르면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대장암, 폐암, 유방암 등에 대하여도 미국과 일본에서 조만간 임상시험이 완료될 예정이어서 1-2년 내에 효능이 추가될 예정이다.국내에서도 제일약품이 올해
일본 東京大學첨단과학기술연구센터 森口교수팀은 C형 간염치료약과 그 효과를 사전에 평가하는 방법을 개발했다.이는 원인 바이러스 게놈을 분석, 염기개발 차이를 활용한 것이다.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투여법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연구팀은 동경의대치과대학과 미국 허버드대학의 협력아래 C형 간염치료를 받는 41-60세 약 150명의 자료를 취합, C형 간염 바이러스 염기배열을 분석했다.배열의 차이에 의해 치료약 인터페론 및 항바이러스제의 효과차이를 판명했다.이를 모든 환자에게 응용하면 한 종류의 약을 단독 또는 2종류의 약을
한국쓰리엠(대표 마이클 A. 켈리 www.3m.co.kr)은 국내 최초로 첨단 LCD 창을 통한 환자의 심박수 확인과 디지털 녹음, 재생, 전송 등 컴퓨터 호환이 가능한 전자 청진기 ‘리트만O 4000’을 내달 1일부터 본격 시판에 나선다.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이 제품은 청진기 자체에 첨단 LCD창이 부착, 환자의 심박수 뿐 아니라 청진기의 작동 상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심박수의 경우 기존에 의사가 직접 재거나 혈압계 등으로 일일이 확인해야 했던 불편함을 덜어주고 자동으로 환자의 심박수를 표시해 한층 정확
대한뉴팜이 의약분업 이후 약국의 새로운 경영활성화 방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한방 생약제 시장에 고순도 순백산(純百散)제품으로 본격적 참여해 새로운 판도변화가 예상된다.코스닥 상장사 대한뉴팜(대표 : 박명래, www.dhnp.co.kr)은 그간 준비작업을 거쳐 5월중 생약사업부 출범과 함께 이르면 6월부터 본격 영업에 돌입할 방침이다.특히 대한뉴팜에서 선보이는 순백산(純百散) 제제는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제조공법인 연속유동 조립법을 이용한 고농도 제품으로 동일한 성분의 기존 제품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용량을 복용하면서도 높은 치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 이강추)은 6일 2002년도 SBR(The Society of Biomedical Research; 한/미 신약개발학회, 회장; 안창호) 한국이사회를 갖고, 8월 6일 부터 8월 10일 까지 미국 메릴랜드 락빌 더블트리 호텔에서 "Cutting Edge Genomic & Cellular Technologies for Drug Discovery"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12차 SBR 총회 및 심포지움 준비를 협의한다. SBR은 신약연구개발 진흥을 위해 미국 메릴랜드에서 1990년도에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서
보건복지부가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다 법적 근거마련의 실패로 좌초위기에 있던 전자건강보험카드(일명: 의료스마트카드)사업이 민간부문에서 전자의료증으로 부활한다.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병원장: 최경훈)은 29일 LG카드(대표 이헌출), BC카드(대표 이호군), 의료시스템 전문 구축업체인 ㈜케어플러스시스템(대표 이승국) 및 경기/원주 등에서 전자화폐사업을 전개하는 에이캐시㈜(대표 이재정)와 함께 스마트건강카드 도입을 위한 업무조인식을 체결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스마트건강카드는 케어플러스시스템이 개발한 스마트의료카드기능을 통해 개
정부는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의약제도 및 보건산업 발전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의료제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일순) 및 약사제도개선및보건산업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창종) 위원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정부는 보건의료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의약제도 및 보건산업의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의료제도발전특별위원회」및「약사제도개선 및 보건산업발전특별위원회」를 대통령 직속으로 설치하기로 했다.이들 위원회는 각 각 2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김대중 대통령은 「의료제도발전특별위원
복약지도 전용 시스템이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최초로 숙명여자대학교 의약정보연구소와 ㈜팜밴에 의해 탄생됐다.복약지도는 약사의 본연의 임무이자 의약분업의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전문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전문교육과 시스템이 제공되지 않아 사회가 기대하고 있는 수준으로 충실히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러한 가운데 산학협동으로 개발된 이번 복약지도 시스템은 약국 또는 병원에서 약사가 환자에게 복약지도를 실시할 경우 요구되는 다양한 교육 및 상담 기능을 갖추고 있어 향후 복약지도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시스템은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