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 기술사업팀 권현경 팀장이 보건의료기술사업화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27일 ‘2023 보건산업 성과교류회’를 갖고, 국내 보건의료분야 창업·기술사업화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및 단체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고려대의료원은 지난해 약 300억원에 이르는 기술이전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매년 350건 이상 특허를 출원했으며, 자회사 32개사의 기업가치는 3,850억원으로 연평균 21%이상 고성장중이다.권현경 팀장은 고려대의료원과 산하 기관(의대 및 안암·구로·
애니메디솔루션 김국배 대표가 지난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3 바이오헬스 분야 우수 기업 및 연구자 표창’ 시상식에서 우수 연구자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해당 표창은 산업부 R&D를 통해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우수 기술을 개발했으며, 해당 기술의 산업화에 직접적인 공로가 있는 연구자에게 시상된다.애니메디솔루션 김국배 대표는 2019년부터 3년 간 '3D프린팅 수술 가이드를 이용한 유방암, 신장암, 피부암 절제 수술 및 대동맥 재건 수술의 임상적용과 임상적 유효성 실증' 과제를 주관했다. 해당 과제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정밀의료 선도 기업 '넥스트앤바이오'는 지난 28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바이오 산업의 날’ 시상식에서 바이오헬스분야 R&D 우수기업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을 비롯해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 등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바이오 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과 주요 성과사례 발표가 진행됐다.넥스트앤바이오는 '미니 장기'로 불리는 3차 세포배양체 오가노이드 제작 기술을 활용해 환자 맞춤형 항암제 선별
애니메디솔루션(이하 애니메디)이 미국 콜로라도 앤슈츠 의과대학 소아병원센터(이하 앤슈츠 의과대학)와 맞춤형 수술 솔루션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글로벌협력거점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해당 사업은 향후 4년 여간 약 28억 원 규모의 국제공동연구비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애니메디는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공동 연구기관으로 국내 서울아산병원(양동현 교수), 그리고 미국 앤슈츠 의과대학(Alex Barker, Jenny Zabla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사업총괄책임자 용환석 교수)는 11월 23일 2023년 융합심포지엄을 개최했다.2023년 융합심포지엄에서는 사업성과 발표 및 의료기기 특허 정보 전달 등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 지원에 기여하고자 개최됐으며 G밸리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용환석 사업총괄책임자(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구로병원 의과학연구지원소 윤수영 소장(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특허청 오승재 의료기술심사과 특허팀장 등 많은 의료기기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의료분야 지원사업 소개(구로병원 용환석 교수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신의료기술의 안정성, 유효성 평가경과 고시에서 관절염을 치료하는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가 유효한 기술임을 인정했다.골수줄기세포치료는 자기 몸에 있는 조직을 이용해서 줄기세포 치료를 하는 것 방식이다.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자가골수세포에 대한 신의료기술로 인정되었으며, 관절경을 통해 연골 결손 부위에 직접 이식하는 방법으로만 허가가 났었다.최근 기존의 치료에 이어 수술이 아닌 직접 주사하는 방식이 새롭게 인정이 되었다. 유효성과 안정성이 확인이 돼서 신의료기술로 지정되었으며, 기존과 같이 절개가 아닌 주
성남 으뜸병원(김덕수 원장)이 최근 무릎 관절의 통증 완화 및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신 의료기술 골수 흡인 농축물 관절강내 주사를 통한 골수 줄기세포 무릎 치료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무릎 관절 질환은 걷거나 뛸 때 불편함을 유발하기 때문에 현대인들에게 고질적인 질환으로 꼽힌다. 50대를 넘어서면 무릎 관절 질환 발생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1년 통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무릎 관절 질환인 퇴행성 무릎관절염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연간 430만 명 이상이었고 이 중, 중장년층이 전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의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11월 23일(목), 서울 그랜드센트럴에서 의료기기산업 시장진출 통합 설명회 및 테마가 있는 상담 행사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보의연),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이하 안전정보원),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등 유관부처‧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의료기기 시장진출 단계별 세부 절차와 전문 정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에서는 올해 초 센터의 의료기기
국립암센터는 지난 5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6개월 간 진행된 코트디부아르 국립암센터 의료진의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국립암센터는 2021년부터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의 유상원조 사업으로 진행된 ‘코트디부아르 국립암센터 건립사업’ 중 교육연수 사업을 담당해 지난 5월 22일(월)부터 11월 21일(화)까지 6개월 간 초청연수를 시행했다. 지난 6개월 동안 외과계, 간호 및 약제부, 내과계 연수생 등 총 52명의 연수생들이 연수 과정을 수료했다.11월 21일(화) 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경희의료원장 겸 경희대학교병원장에 오주형 교수가 임명됐다. 경희의료원은 산하 4개 병원(경희대병원, 경희대치과병원, 경희대한방병원, 후마니타스암병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주형 경희의료원장 겸 경희대학교병원장은 1986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희의료원에서 경영관리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경희대학교병원장으로 역할을 수행해왔다. 대외적으로는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 보건복지부 의료질평가위원회 위원, 건강보험 전문평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영상의학회장, 보건복지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