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뷰티’ 개발 기업 ㈜라피끄(대표 이범주)가 식품 부산물, 주류 부산물 등에 대한 인체 안전성을 확보하고 유효성분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기술인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링 화장품 원료화 기술’을 맥주박에 적용해 최근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보리에 싹을 틔운 맥아를 물과 혼합해 맥아즙을 추출하는 맥주 제조 첫 단계에서 남은 맥아 고형분인 맥주박을 원료로 사전 연구를 통해 피부 등에 효과적인 성분을 확인하고 오비맥주와 공동으로 ‘랄라베어 맥주박 핸드크림’을 올해 4월, ‘환경을 생각한 비어샴푸’를 7월 출시했다.해당 제품
건강기능식품은 근거 중심으로 섭취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며, 9월 19일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사업 관련 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 제도화에 앞서 여러 문제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데 각계 전문가들 의견이 모아졌다.시범사업으로 진행중인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사업 제도 올바른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전혜숙 의원과 사단법인 건강소비자연대 공동 주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약사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후원한 '제 11차 K-바이오헬스포럼'을 통해 9월 20일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의료아카데미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신규지원 과제에 지난 15일 선정됐다.‘첨단 기술 활용 의료 관련 제품 개발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역량 훈련’을 주제로 한 이번 연구과제는 이화의료원 이화의료아카데미가 연구책임기관으로 참여한다.총 연구기간은 2023년 협약체결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며 총 정부출연금은 30억이다.해당 연구를 통해 이화의료아카데미는 ▲바이오·디지털헬스케어 분야 맞춤 훈련과정 도입 ▲직군별 현장 적용 맞춤을 위한 실습과정 운영 ▲사후 관리를 위한 허브시스템 제작 등 바이오헬
제약바이오 취업문이 활짝 열렸다. 제약바이오산업 대표적 인재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1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개최한 이번 행사는 청년에게 양질 일자리를 마련하고, 기업에게 인재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박람회 현장에는 72개 제약바이오기업과 6개 기관 등 총 80개 부스가 들어섰다. 이날 행사 개막과 함께 많은 구직자들이 박람회장에 모여들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오후 5시 기준 약 4,600여명의
박옥남 메디헬프라인 대표는 의약품 인허가, 임상시험 CRO, 보험약가 등 컨설팅 업계 베테랑이다. 특히 메디헬프라인 설립 이후 20여년간 연평균 100여개의 프로젝트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면서 바이오벤처들과 꾸준히 호흡해온 인물이다. 박 대표가 최근 "한국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4차 포럼"에서 드러낸 문제 의식이 업계 주목을 받은 이유다. 그는 신약 개발 컨설팅 경험을 토대로, 정부를 향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쓴소리를 했다. 박 대표의 현장 목소리를 전한다. # 기업 과제 계획서 보고 충격... "IND 요구 조건 몰이해"제약
제약·바이오 분야에도 AI 기술 도입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신약개발 전문 벤처기업과 AI 전문기업들이 국내 AI 신약 개발 활성화와 이를 통한 국산 신약 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정은주)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AI)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우연)는 초격차 바이오헬스 참여기업과 AI신약개발 전문기업이 참여하는 ‘AI신약개발 기술 교류회’를 18일 13시(등록)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그간 대기업과 전문연구기관 등이 주로 활용해 오던 것과 달리 신약개발
유한양행은 K-바이오 시장의 거상(巨商)이다. 수년 전부터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바이오 벤처를 적극적으로 인수하고 기술 이전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지분 매입을 통해 경영에도 참여 중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K-바이오의 거물(巨物)이다.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개발중심)라는 새로운 모델로, 회사 설립 4년 만에 역대급 기술수출을 이뤄내면서 상장에 성공했다. 14일 거물과 거상이 만났다. 오세웅 유한양행 부사장과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가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한국바이오헬스케어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산, 학, 연, 관, 정, 언론계의 전문가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4 차 포럼”을 열고, 바이오 경제 시대의 글로벌 신약개발 육성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주관으로 열린 이번 4차 포럼은 신동근 국회의원, 한정애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홍성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 분야에서 연구개발의 양적 성장에 비해 실제 성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며 “질적 성장이 필요했지만 그러지 못한 면도 있는 것 같다.
한국규제과학센터,재단법인 한국규제과학센터(센터장 박인숙)는 9월 19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센터 사업 ▲규제과학 대학원 홍보 및 학과 상담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및 방법 등을 소개한다. 한국규제과학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R&D)'을 주관해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 일환으로 '바이오헬스 규제과학 민간 인재 양성 플랫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다.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R&D)은 식품·의약품·의료기기·정책연구 분야 신
한국바이오협회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오는 10월 12일 ‘제11회 바이오큐브 창업 부트캠프(BioCube)’를 개최한다.이번 바이오큐브는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에서부터 바이오 기술 상장, 바이오산업 IP 전략 등 사업 초기 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패널 토론에서는 스타트업 CEO 창업 스토리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이후 세션에서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전문 심사역들 사업계획서 첨삭 멘토링이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참석자를 대상으로 11월 초 맞춤형 멘토링이 예정돼 있다.바이오큐브는 바이오 헬스케어 전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