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대표이사 허승범, 김상진)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CPHI Japan 2024 행사에 참가했다고 전했다.삼일제약은 베트남 플랜트 CMO/CDMO 사업 및 해외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권태근 전무(경영혁신본부장)를 포함하여 글로벌사업팀 임직원들과 함께 전시회에 참가하여 삼일제약의 베트남 점안제 생산 공장과 더불어 레바케이점안액, 아이투오미니 점안액 등 다양한 안질환 분야 제품을 소개하며 기업 홍보 및 고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이번 행사에서 삼일제약은 현장 미팅을 통하여 일본, 유럽, 중국,
지난해 국내 제약사들의 영업이익률이 감소하면서 전반적인 내실이 나빠진 가운데, 전체 상품매출 의존도는 전년 대비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실적 악화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다만, 개별 기업별로 보면 오히려 상품매출 비중이 늘어난 곳이 더 많았다.제약사에게 있어 제품(製品)이란 이용해 직접 의약품을 생산해 판매를 하는 품목을 의미하며 상품(商品)은 다른 기업이 생산한 것을 들여와 판매하는 것을 뜻한다.상품매출은 제품매출 대비 매출원가가 높아 영업이익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판촉비 면에서 비용을
삼일제약이 안과, 간 질환, 신경정신과 등 주력 품목에서 안정적인 성장과 큰 폭의 이익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IR협회 이달미 연구원은 ‘삼일제약, 실적개선은 이제부터 시작’ 보고서에서 “전세계 1위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레스타시스의 국내 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장기적인 외형 성장세를 위해 베트남에 점안제공장을 건설. 향후 글로벌 빅파마들의 CMO 수주를 위해 준비 중으로 본격적인 가동은 2025년 초부터 예상되어 가동 이후의 실적개선세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2024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18.6%, 영업이익 1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와 삼일제약(대표이사 허승범 회장)은 안과질환 치료제 'SB15(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국내 판매를 위한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SB15는 미국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아일리아(Eylea)'의 바이오시밀러다. 아일리아는 혈관내피생성인자(VEG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에 결합해 신생혈관 형성을 억제하는 황반변성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로서, 연간 글로벌 시장 매출 규모는 약 12조원(96억 474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아오며 투자자들은 제약바이오 종목이 기나긴 부진을 끝내고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지난해 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연달아 기술수출 '잭팟'을 터뜨리면서 활력을 불어넣었고 올해부터는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까지 점쳐졌기 때문이다.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아직 훈풍(薰風)이 불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제약바이오 종목들이 지난 1월 주가 하락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인 것이 그 이유다. 다만, 주요 파이프라인이나 호실적을 기록한 일부 대형 종목들의 주도로 전체 시가총액이
국내외 제약사를 막론하고 의약품 품절이 계속되고 있다. 일시적인 공급 지연에 장기 품절까지 이어지고 있다. 연초 공급이 풀리는 제품도 있지만 올해 연말에나 구할 수 있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제약, 일성신약, 하나제약, 건일제약, 삼일제약, 한국노바티스, 한국쿄와기린, 한국화이자 등 제약사 전문의약품 원료 수급, 해외 제조원 문제 등은 공급이 중단된 상태다. 먼저 한국노바티스 베토틱에스점안액 5ml 제형은 해외에서 생산과 수입이 지연되고 있다. 일시적으로 국내 공급이 어려운 상황이다. 노바티스는 해당 제품의
삼일제약 웰니스 브랜드 '일일하우'는 누구나 쉽고 맛있게 식물성 단백질을 즐기기 위해 신제품 '더 맛있는 식물성 프로틴밀'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일일하우는 건강한 하루하루(日日)를 위해 검증된 노하우(KNOW-HOW)를 통해 삶의 균형을 잡아주는 웰니스 브랜드로, '더 맛있는 식물성 프로틴밀'은 보리쌀을 주 원료로 하여 분리대두단백, 완두단백, 율무, 호두, 잣 등 19가지 곡물과 견과로 최적의 배합을 통해 만들었으며 목 넘김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장점인 제품이다.‘더 맛있는 식물성 프로틴밀’은 한 팩에(250ml) △식물성
미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낮아지고 중동 지역에서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등 대외적인 악재가 겹치면서 국내 증시가 좀처럼 맥을 못 추고 있다. 여기에 북한의 도발과 외국인 수급 부담이 더해지면서 부진이 심화됐고 제약바이오주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다.다만, 이번주는 코스피 약세의 원인으로 지적됐던 외국인 수급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단기적인 반등을 맞이할 수는 있으나 당분간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주간 국내 및 글로벌 증시 리뷰 & 전망국내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금
세계 최초의 근본적 골관절염 치료제로 개발중인 ‘로어시비빈트’의 임상 3상 성공 소식에 삼일제약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삼일제약이 지난 2021년 3 월,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한 로어시비빈트(Lorecivivint)의 최근 임상 3상 결과에서 유효성이 확인됐다. 증권가에서는 삼일제약에 실적과 주가 흐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증권 허선재 연구원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로어시비빈트는 기업가치 15조원으로 평가받은 미국바이오테크 기업 'Biosplice Therapeutics'가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주 국내 증시는 산타 랠리에 대한 후유증으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제약바이오 섹터 역시 작년 연말에 쌓은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며 전주 대비 소폭 상승을 기록했다.≫ 주간 국내 및 글로벌 증시 리뷰 & 전망새해를 맞이한 지난주 국내 증시는 지난해 연말 '산타 랠리'에서 확보한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는 새해 첫 날을 제외하고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고, 코스닥은 지수 방어에 성공하며 상승 전환을 기록했다.지난 주 코스피는 주 초반에 2600선을 돌파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