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국제위원회(담당 부회장 한갑현, 위원장 민재원)는 최근 세계약학대학생연합(이하 ‘IPSF’) 약학대학생을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한국약학대학생연합(이하 ‘KNAPS’)이 IPSF의 일원으로 진행되는 교류 프로그램으로 IPSF 소속 6개국(영국, 인도네시아, 캐나다, 콜롬비아, 폴란드, 프랑스) 10명의 외국인 학생과 KNAPS 소속 한국인 학생 9명이 참석했다.IPSF 소속 약대생을 맞은 민재원 국제이사는 대한약사회 및 유관기관 소개를 비롯한 한국 약계 현안을 설명하고, 외국인 약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최은경)는 일반의약품 부작용보고 활성화 이벤트 우수회원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 간 일반의약품(한약제제, 안전상비의약품 등 포함) 부작용(이상사례)에 대해 약국이 처방의약품과 함께 일반의약품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함으로써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1등은 총 37건을 보고한 경기지부 송탄효자약국 김기범 약사를 비롯해 총 10명의 우수회원이 선정됐다.해당 이벤트에는 총 137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회원약국의 환자안전사고보고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11월 한달간 이벤트를 실시한다. 환자안전관리센터(센터장 이병도, 부센터장 장보현)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건강서울 환자안전 UP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환자안전사보고는 예방 가능한 환자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 단계로, 사고 정보수집·분석 및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통해 유사한 환자안전사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환자안전사고보고 유형에는 처방오류, 불량의약품 등 의약품 품질 문제, 약품명 혼동으로 인한 조제 오류, 약국내 폭행
평생 무료 프리미엄 복약안내 서비스 '필독'(PillDoc)을 운영 중인 터울이 10월 12일부터 필독 복약안내문에 ‘부작용 신고·상담 피해구제절차’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는 의약품정책연구소가 지난해 보건복지부 의뢰로 수행한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약국 복약지도서 표준화에 관한 연구(주관연구책임자 박혜경)' 보고서를 통해 약봉투에 제조 회사가 ‘부작용 신고·상담 피해구제절차’를 약봉투 뒷면에 기본 형식으로 포함하는 것을 제언한 데 따른 것으로,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 부작용보고 집계 결과에 따라 부작용 보고 빈도가
경기도약사회장 선거에 공식 후보등록을 마친 박영달 후보는 지난 9일에 곧바로 평택지역 약국을 방문해 회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우선 박영달 후보는 평택시약사회 변영태 회장에게 매년 부작용보고 전국 1등 분회,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자 구호물품 전달, 실버카 증정, 장학금 전달 등 사회환원 사업에 모범을 보이고 있음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박 후보는 평택시 소재 박애병원 인근에 위치한 약국을 방문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코로나 19 감염사태가 한창이던 지난해 12월에 박애병원은 민간병원 최초로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식약처는 지난 2016년 ICH(의약품국제조화회의) 정회원 가입과 동시에 의약품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형 GVP’ 의무화가 도입된 배경이다. 하지만 의약품 시판 후 안전성을 제대로 따져 보겠다는 당초 정부의 의지와는 다르게 그 실효성을 두고 말이 많다. 부작용 감시자들의 전문성이 과연 믿을 만한 수준이냐는 지적인 것이다. 식약처 내부에서 한국형 GVP가 ‘빚좋은 개살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까닭이다.GVP(Good PharmacoVigilance Practice)는 ‘시판 후 의약품 안전관리 종합체계’를 의미한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이모세)는 2018년도 부작용보고 우수 약국상 및 공로상’을 수여했다.최우수 약국상은 전국에서 최다 이상사례를 보고한 성기현 약사(이화약국)에게 수여됐으며 공로상은 많은 약국 방문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동안 활성화되지 못했던 대구 지역의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한 양경숙 약사(연이약국)에게 수여됐다. 또 시도지역별 우수보고자인 16명의 약사에게도 우수 약국상이 수여됐으며 선정된 우수 보고약국에는 ‘우수보고자’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전달됐다.대한약사회 지역
약사회가 「의약품사용오류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제작을 완료하고 배포에 나선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제10차 상임이사회를 열어 상정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약사회는 약국에서 의약품 안전사용을 위한 업무지침서 마련을 목적으로 1년여 동안 「의약품사용오류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제작에 힘써왔으며, 10월중 일선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대한약사회 및 시도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파일 형태로 배포되며 추후 책자 제작 또한 검토할 계획이다. 회의에서는 또한 제7회 대한약사회장배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회장 임진형)은 1일 편의점산업협회(이하 ‘편산협’)의 의약품을 편의점에서 팔아도 부작용위험이 크지 않다는 주장은 심각한 무지라고 비판했다. 약준모는 2009년 감기약을 복용한 환자가 실명됐고 이에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안전한 투약·관리책임을 위해 의약품안전관리원이 설립됐으며 지난 한 해만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약사들의 노력으로 1만2,000건의 부작용보고·관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5년간 편의점 안전상비약의 부작용건수만 1,000건을 돌파했으며 444명의 아이들이 이로 인해 부작용을 겪어야
지난 상반기 약국에서의 의약품 부작용 보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처방조제 의약품이 부작용의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이모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접수된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는 총 12,965건으로 집계됐다. 신규 참여 약국 167개를 포함하여 866개의 약국으로부터 12,842건의 보고가 있었으며, 이는 2017년 상반기에 접수된 9,915건에 비해 약 29% 가량 증가한 것으로 각 지부별 보고건수와 참여 약국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구성 비율로는 처방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