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홀딩스와 JW생명과학이 대표이사 변경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한다.JW홀딩스는 27일 열린 정기주주총회 이후 이사회를 열고 9년여간 JW생명과학을 이끌었던 차성남 대표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같은 날 JW생명과학도 이사회를 개최하고 계열사인 JW메디칼 함은경 대표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이에 따라 JW홀딩스는 한성권 대표이사 체제에서 차성남 대표이사 체제로, JW생명과학은 차성남 대표이사 체제에서 함은경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차성남 대표이사는 1985년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JW중외제약에 입
정부가 국내 증시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해 내놓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안이 공개됐다. 자율적으로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상장사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되는 것이 주요 골자로, 금융당국은 정책적인 지원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진다면 코스피 3300을 넘어 '프리미엄 금융시장'으로 탈바꿈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금융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내 상장기업들의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발표했다.금융위원회 김주현 위원장은 "그간 정부는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질서를
JW중외제약의 건강생활용품 전문 계열사 JW생활건강은 지난 31일 대한적십자사 주최로 개최된 ‘2023 적십자 바자 행사’에 참여했다.JW생활건강 직원들은 이번 바자 행사에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코드’ 제품을 포함해 신발 탈취제 브랜드 ‘그랜즈레미디’, 차량용 방향제 브랜드 ‘피톤케어’, 프리미엄 치약 ‘마비스’ 등의 제품을 판매하였으며, 수익금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주관으로 80여개 부스가 운영됐다. 바자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중 ESG 등급 ‘A+’를 획득한 기업은 1곳, ‘A’를 획득한 기업은 7곳으로 나타났다. 또 28개 제약바이오기업이 취약을 의미하는 ‘D’에 해당됐다.한국ESG기준원(원장 심인숙, 이하 KCG )이 국내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수준을 평가해 27일 공표(올해는 상장회사 987사를 대상으로 ESG평가,비상장 금융회사 62사에대해서는 지배구조만 평가)한 2023년도 ESG 등급(ESG 통합 등급)에 따르면 ‘A+’(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19개 기업 중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약바이오 기업 중 유일하게 포
JW홀딩스가 현지시간 24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전시회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3(CPHI 2023)’에 참가해 단독 부스를 마련해 JW중외제약, JW생명과학 등 경쟁력을 갖춘 사업회사 의약품들을 소개한다. 또 유럽 시장 내 잠재 고객들에게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등 주요 품목 라인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이와 함께 제약 플랜트와 이를 운영하는 전문 시스템 및 노하우를 알리며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위탁생
JW그룹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 예술인들 미술 공모전인 ‘JW 아트 어워즈’ 수상 작가 개인전을 개최한다.‘JW 아트 어워즈’는 기업 공익복지재단이 주최하는 미술 공모전으로,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 예술인들에게 창작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으로서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이번 개인전은 ‘JW 아트 어워즈’ 수상 작가들 지속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대한민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예술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작품 전시 자리와 대외 인지도 제고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중외학술복
상반기 전년대비 저조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제약바이오 업계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투자 , 인재 영입 등에 적극 나서야 할 것으로 제시됐다.제약바이오 헤드헌팅사인 나우팜컨설팅(대표: 최낙우)이 증감원 공시를 기준으로 분석(개별기업 손익계산서 기준)한 제약바이오산업 2023년 상반기 영업실적(제약 바이오 임상기업 중심으로 구성, 순수 건식, 화장품, 의료기기 기업 제외)에 따르면 매출성장률은 5.2%로 평년 10% 대비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5.7% 감소했다. 영업이익
JW그룹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2023 JW 아트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 예술인에게 창작활동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기업 공익복지재단이 주최하는 미술 공모전이다. 총상금은 국내 장애인 미술전 중 최고 수준이다.이번 공모전에는 만 16세 이상 ‘장애인복지법’ 제2조와 시행령 제2조 규정에 따른 장애인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한국화·서양화 등 순수미술 작품을 공모하며, ‘다시 함께, 우리 함께’를 주제로 올해 창작한 작품만 응
JW그룹이 과천시대를 열고 ‘R&D 중심’ 경영체제 강화에 나섰다.JW그룹은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JW과천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12일 밝혔다.JW과천사옥은 JW그룹 연구개발(R&D) 인력이 집결하는 대규모 융복합 연구시설을 기반으로 조성했다.신사옥은 연면적 3만5557㎡(1만756평)에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로 서울 서초사옥 사용 연면적 1만9240㎡(5820평)의 2배에 달한다.연구시설은 신사옥 전체 연면적의 절반이 넘는 지상 5개 층(1만9734㎡)에 들어섰다. 이곳에는 그동안 흩어져 있
JW홀딩스 자회사인 JW메디칼이 고해상 이미지 구현 기술을 적용한 초음파 영상진단기술 ‘딥인사이트(DeepInsight)’를 선보였다.회사 측에 따르면 일본 후지필름이 개발한 딥인사이트는 초음파 장비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잡음(Electrical noise)을 감소시켜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는 최첨단 초음파 영상 기술이다. 전기적 잡음을 제거하고 인체 조직에서 생성되는 신호(Speckle signal)를 중심으로 초음파를 측정한다.후지필름 ‘기술 보고서’에 따르면, 딥인사이트 기술은 간(肝)벽과 혈관벽 선명도를 유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