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1,165원으로 확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에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총 자금 209억7천만원을 조달하게 됐다.회사는 자금활용 계획에 대해 임상시험 진행 및 품목허가 준비 등으로 106억원, GMP 등 운영비용 78억원, 이외 오가노이드 연구개발 비용 등에 약 26억원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토피 치료제 상용화에 따른 마일스톤 수령액을 고려해 2027년 비용 약 20억원과 골관절염 치료제 조기 기술수출 전략을 반영하여 2b상 임상시
"얀센 창업주 폴 얀센 박사와 유한양행 창업주인 유일한 박사가 같은 철학을 가지고 공유했기에 과거와 미래를 같이 한다."1978년 20대 영업 담당자였던 유한맨 이정희 유한양행 의장은 23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얀센 창립 40주년 간담회에서 과거로 돌아가 한국얀센과 유한양행이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온 이유를 말했다.미국 뉴저지주에 본사를 둔 존슨앤드존슨의 제약사업 법인 얀센은 지난 2022년 기준 연매출 72조원, R&D 비용만 15조원을 투자하는 글로벌 제약사다.제약산업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포춘지 선정)에
바이오 의약품 플랫폼 기업 ㈜알테오젠( 대표이사 박순재)은 브라질 크리스탈리아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하는 지속형 성장호르몬 ALT-P1의 임상 2상 IND(임상시험 계획 승인신청) 서류가 규제당국인 DCGI(Drug Controller General of India)에 제출되었다고 23일 밝혔다.알테오젠 첫 파이프라인인 ALT-P1은 성인 성장호르몬 결핍증(AGHD) 치료제로 개발돼 국내 임상 2상까지 마쳤으나 미충족 의료수요가 작고 상업성이 낮아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PGHD)로 새롭게 임상 개발돼 임상 1b상까지 완료된 후 크리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 바이오 행사 ‘CPHI Worldwide 2023(이하 CPHI)’에 참가해 주력 제품 글로벌 시장 확대 진출을 적극 추진한다.CPHI는 매년 유럽 주요 국가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컨퍼런스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47,0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대웅제약은 올해에도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와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온코닉테라퓨틱스(대표 김존)는 이달 14일부터 17일 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23 유럽소화기학회(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Week, UEGW 2023)에서 차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후보 물질 ‘자스타프라잔’의 임상 3상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유럽소화기학회는 전 세계 5만명 이상의 보건의료 전문가와 과학자들로 구성된 유럽 최대 규모 학회로 ‘자스타프라잔’ 임상 3상 최종 결과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자스타프라잔은 위식도 역류 질환 등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기존 프로톤펌프
HK이노엔(대표 곽달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지난 12일 페루에 본격 출시됐다. 새로운 계열 신약으로 신시장을 개척한다는 의미에서 콜럼버스의 신대륙 상륙을 기념하는 콜럼버스의 날(10월 12일)을 공식 출시일로 잡고 현지 영업∙마케팅에 돌입했다. 케이캡 페루 제품명은 ‘키캡(Ki-CAB)’이며, 현지 마케팅 및 유통은 중남미 대형 제약사인 ‘라보라토리어스 카르놋(Laboratorios Carnot)’이 담당한다. HK이노엔은 파트너사인 카르놋과 2018년 페루를 포함한 중남미 17개국을 대상으로 케이캡정 완제품 수출계약
“남들과 다른 길을 걸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늘 변화하면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우리만의 창조와 혁신, 도전의 DNA를 더욱 키워가야 합니다. 지난 50년 성과를 뛰어넘는 '창조적 파이오니어'가 돼야 합니다."(한미그룹 창립 50주년 송영숙 회장 기념사 중)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한미그룹이 새로운 50년을 향한 힘찬 비상을 선포했다. 한미그룹은 창립 50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자랑스러운 한미인상’ 시상식과 장기 근속자 포상 등 사내 행사를 연이어 열고, 새로운 50년을 향한 담대한 도전을
최근 한올바이오파마가 바토클리맙에 이은 두 번째 FcRn 항체 임상 1상 초기 데이터를 공개하며 자가면역질환 시장 공략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대웅그룹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이 주목받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 자회사로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최근 6개월 사이, 자가면역질환치료 관련 특허를 3개 등록하며 시장 선점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금까지 대웅제약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와 관련해 등록한 특허는 6건이다. 모두 카이네이즈 저해에 대한 특허들로
엑소좀 기반 신약개발 기업 (주)일리아스바이오가 선도파이프라인 임상 1상을 완료하며 엑소좀 기반 치료제 글로벌 사업화에 한걸음 다가섰다.㈜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대표 최철희·함태진. 이하 일리아스)에 따르면 회사 선도 파이프라인 ‘ILB-202’ 호주 임상 1상시험 투약과 평가를 완료하고 해당 시험 눈가림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마지막 코호트 안전성 검토 위원회(Safety Review Committee, SRC) 미팅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임상 1상시험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ILB-202’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한
에스티큐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넬마스토바트(hSTC810) 임상 1b∙2상 IND(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공시했다. 재발성 또는 불응성 확장기 소세포폐암(R/R ES-SCLC)에서 파클리탁셀 병용 hSTC810에 대한 1b∙2상 임상시험이다.동시에 미국 FDA 임상 1b∙2상 IND 승인 절차도 진행 중이다. 국내 임상은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대분당병원, 아산병원, 고대안암병원,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에서, 미국 임상은 엠디앤더슨암센터(MDACC), 예일암센터, 노스웨스턴대학병원, 조지타운대학교 롬바디암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