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가 서울대학교 소프트파운드리연구소 연구진과 협업해 개발한 혁신 뷰티 기술을 CES 2023에서 공개했다. 미세전류로 유효 성분 흡수율을 높인 마스크팩과 초정밀 피부탄력측정기 등 기존의 성분 중심 화장품 시장의 판도를 바꿀 기술 중심의 ‘뷰티테크’를 제시했다는 평가다.코스맥스는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전시회 CES 2023 부스 전시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CES 행사 참여는 코스맥스와 서울대학교 소프트파운드리연구소가 공동설립한 SNU-COSMAX TIC(
본격적으로 겨울에 접어들며 피부 건조함과 탄력저하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우리 피부는 겨울이 되면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잔주름이 심해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다.겨울철에 피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고 재생이 어렵게 된다. 따라서 관리가 필요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해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물을 자주 마셔주거나 세안을 꼼꼼히 해주고 마스크팩을 해주는 방법을 들 수 있다.이와 함게 스킨부스터와 같은 시술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종류로는 수분보충에 도움이 되는 리쥬란
함소아제약은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기면서 피부 케어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가득 담은 어린이 전용 메이크업 세트 ▲키즈 뷰티 박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키즈 뷰티 박스에 포함된 제품들은 엄마를 따라 메이크업을 하고 싶은 아이들이 사용하기 적합한 안전한 성분만 담은 어린이 전용 화장품이라고 브랜드측은 설명했다.키즈 뷰티 박스는 천연 색소를 사용하여 러블리한 핑크빛 치크를 연출해 주는 쿠션 타입 ▲키즈 블러셔와 LOHAS 인증 순면 100% 시트를 사용하여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밀착력을 가진 귀여운 고양이 모양 ▲키즈 마스크팩, 워터
콜마비앤에이치가 화장품 마스크팩 제조 관계사인 콜마스크를 인수한다. 양사간 특화된 기술을 융합해 시장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인수가는 252억원이다.콜마비앤에이치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콜마스크의 인수 계약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발행 주식수 186만2858주 중 97.9%인 182만2858주를 취득할 예정이다.콜마스크는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로 2016년 설립된 마스크팩 제조 전문기업이다. 한국콜마의 화장품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300여개 고객사에게 마스크팩 ODM(제조자개발생산
짧은 여름 후 폭우가 쏟아지기 무섭게 쌀쌀한 가을 날씨가 찾아왔다. 일교차가 10도 이상을 넘나드는 날씨에 피부는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메마르게 된다. 또한 유·수분 밸런스도 깨지면서 각질이나 잔주름이 쉽게 생기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환절기에는 피부 문제가 심해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수분 보충에 신경 써야 하고 마스크팩이나 아이크림, 영양크림 등 홈 케어를 더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미 탄력이 떨어진 피부와 소리 없이 진행되는 노화 현상을 직접 개선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이기 때문에, 기초적인 관리뿐
스페인에서 K뷰티의 인기가 화장품을 넘어 미용기기 네일아트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스페인의 한국산 화장품 수입 규모도 최근 4년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화장품(HS코드 3304 기준) 수입액은 2018년 1005만 유로에서 2021년 1495만 유로로 증가해 48.8%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2022년 상반기 중에는 총 1081만 유로 규모의 화장품을 한국에서 수입해 전년 동기 대비 44.5%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다만, 타 경쟁국에 비해 한국 화장품의 스페인 시장 진입 수준은 아직 낮은 수준이다. 스페인의
2021년 중국 수출 실적은 전체 화장품 수출액 중 53.2%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28.1% 증가했다. 한국 화장품 수출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다. 지난해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지만 2022년 코로나19 봉쇄 등으로 지난 6월까지 실적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국들의 수출이 성장해도 중국의 감소는 화장품 수출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구조다. KOTRA 윤보라 차장을 만나 지난해 화장품 수출 증가에 대한 분석과 2022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중국 화장품 시장의 특징
아모레퍼시픽 마몽드(Mamonde)가 모공 및 블랙헤드 고민에 도움을 주는 워시오프팩, ‘포어 클리어 마스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출시한 마몽드 ‘포어 클리어 마스터’는 세안 후 사용하는 워시오프팩으로 피지를 흡착해 모공과 블랙헤드를 청결하게 하고 트러블 진정에 도움을 준다. 과도한 피지 분비에 의한 가로 모공과 탄력 저하에 의한 세로 모공을 케어해주어, 피지로 인한 피부 고민을 가진 MZ세대 타겟의 마몽드 포어 클린 라인 신제품이다. 마몽드 포어 클리어 마스터는 피지를 흡착해 주는 카올린, 벤토나이트 성분이 고함량 함유된
미국에서 K뷰티가 순항 중이다. 미국 주류시장 안착에 성공한 한국은 이제 프랑스, 캐나다에 이어 미국의 3대 화장품 수입국으로 꼽힌다. K-뷰티는 지난 2020년 미국 화장품(HS Code 3304 기준) 수입시장에서 점유율 12.3%를 기록해 중국과 이탈리아를 제치고 처음으로 3위에 오른 뒤 2년 연속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21년 한국 화장품의 대미 수출액은 7억1215만 달러로 전년대비 32.2% 증가했다. 이는 이 기간 미국 전체 화장품 수입시장 성장률인 22.5%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수입 시장 점유율 역시 13.
마이더스AI의 뷰티·건강용품 자회사 마이더스인터내셔널이 출시한 헴프씨드(Hemp Seeds, 대마 씨앗) 원료 화장품이 글로벌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마이더스인터내셔널은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진행된 ‘2022 북미 코스모프로프(Cosmoprof North America, CPNA)’에서 헴프씨드 원료 화장품 ‘콤마바이디’에 대한 글로벌 바이어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미팅 요청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콤마바이디는 국내 코스메틱 전문기업 ‘에이바자르인터내셔널’과 콜라보를 통해 헴프씨드 원료로 만든 헴프케어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