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암은 자궁, 난소 등 여성 생식기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여성의 3대 부인암은 자궁경부암과 난소암, 자궁내막암을 일컫는다. 국내에서도 식생활 및 생활습관의 변화로 자궁체부(내막)암 및 난소암 등 부인암의 발병률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부인암은 초기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발견이 어려울 때가 많다. 특히, 난소암은 진단을 받을 당시 약 70%가 3기 이후의 진행된 상태이며 치료 후에도 재발률이 높아 5년 생존률(3, 4기)이 15%~20%에 불과해 적극적인 검진과 관리가. 필요하다.이에 부인암에 대한 궁금증을 경희대병원 산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따라 내년도 건강보험료가 2.04%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제14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열고 ‘2018년 건강보험료율’을 2.04% 인상키로 결정했다. 이번 보험료율 조정으로 직장가입자 보험료율은 6.12%에서 6.24%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은 179.6원에서 183.3원으로 각각 인상될 전망이다. 이번 인상은 국민 의료비 부담의 획기적 경감 및 고액 의료비로 인한 가계파탄 방지를 위해 지난 8월 9일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차질 없는 이
최근 유럽에서 비가열 가공육에서 E형 간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먹거리 안전관리에 또 다시 비상이 걸렸다.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유럽산 가공육에 대한 판매를 중단하는 등 후속 조치가 취해지고 있지만 간염 바이러스가 음식물에서 검출됐다는 점에 가공식품 등에 대한 불신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신현필 교수와 함께 E형 바이러스 간염의 주증상과 진단, 치료법 그리고 특별히 주의해야할 사람들에 대해 상세히 알아본다.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 가능 E형 간염은 우선 흔한 병이 아니고
전문의약품인 배란유도제와 피임제를 불법으로 판매한 의사와 이를 구매해 환자들에게 판매한 업체 대표가 약사법 위반으로 적발돼 검찰에 송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산부인과 의사 장모씨(남, 41세)를 약사법위반 혐의로 적발,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선택임신시술’을 희망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배란유도제 등을 판매하고 해외 의료기관에서 ‘선택임신시술’을 받도록 알선한 업체 대표 민모씨(남, 47세)도 같은 혐의로 적발했다. 조사결과, 의사 장씨는 `14년 3월경부터 `15년 1월경까지 의약품 제약업체 또는 의약품 도매상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복통 치료제 ‘부스코판‘이 2549여성 400명을 대상으로 한 복부(배) 불편함 및 복통 관련 설문조사에서 배가 아플 때 가장 먼저 찾는 복통약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복통에 취약한 20~40대 여성들의 복통 현황을 살펴보고자 온라인 서베이 전문업체 '오픈서베이'를 통해 최근 전국에 있는 400명의 25~49세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 응답자 중 20%가 ‘복통 치료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1위로 ‘부스코판‘을 꼽았다. 또한
동국제약(대표 오흥주) 헬스케어사업부는 일명 ‘프로비 유산균’으로 불리우는 ‘프로비마게(PROBI MAGE) 플러스’를 오는 18일 오후 1시 40분 GS홈쇼핑 방송에서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비마게 플러스’는 스웨덴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46%)을 차지하고 있으며, 출시연도부터 현재까지 7년 연속 1위를 기록중인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이다. 동국제약은 엄격한 기준으로 유산균을 선별하던 중 독보적인 ‘프로비 유산균’의 성분과 효과성을 높이 인정해 2014년부터 스웨덴에서 직수입한 완제품을 국내 백화점, 약국, 온라인,
박경선 교수(강동경희대 한방병원 한방부인과)중학교 3학년 이지은(15세, 가명)양은 극심한 생리통으로 인해 일상생황은 물론 학업에까지 지장이 있어 고충이 많았다. 통증이 심할 때는 수업시간에 앉아있기조차 힘들과 현기증과 구역질이 나타나 시험이라도 겹치면 성적에도 영향을 끼쳤다. 이 양은 어머니와 함께 여성한방클리닉을 찾았고, 약 4개월 간 한방치료를 받았다. 이후 생리통이 많이 개선돼 진통제 없이도 공부할 수 있게 되고, 체력도 좋아져서 지금은 공부에도 지장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 국내 여중생 78%가 생리통 호소 생리통의 유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은 ‘대장암 5차 적정성평가’ 결과를 18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대장암 5차 적정성평가는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대장암으로 수술을 실시한 252기관, 만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대상의 특징을 보면 성별로는 남성(59.2%)이 여성(40.8%) 보다 약 1.5배 많았고 연령층은 50~70대가 79.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진단영역)수술 전 정확한 진단을 위한 정밀검사 여부 ▲(수술영역)치료와 예후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는 최소
GSK는 이번 주부터 18세 이상 성인을 위한 A형 간염 백신 ‘하브릭스(1440 EL.U)’의 공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아직 A형 간염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성인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급 재개는 그동안 GSK 한국법인이 세계 최초 A형 간염 백신인 하브릭스의 한국 수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것. A형 간염은 치료약이 없을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단체생활 등이 빈번해지면서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추세다. GSK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행할 가능성이 있는 A형 간염의 예방을 위해 국내 성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이 프리미엄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프로비마게 플러스(PROBI MAGE+)’의 판매 유통망을 백화점, 홈쇼핑 등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약국전용으로 판매되던 프로비마게 플러스는, 앞으로 동국제약의 ‘네이처스비타민샵’을 통해 백화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홈쇼핑 유통에도 진출해, 오는 12일(수) 오전 7시 25분 NS홈쇼핑을 통해 첫 방송을 진행한다. ‘프로비마게’는 스웨덴 ‘프로비’사가 ‘LP299V’라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개발해 제품화한 것으로, ‘만노스 결합’이라는 특허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