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대표 강수형)는 ‘제11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참가자 모집을 5월 30일부터 6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아에스티가 주최하는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매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리는 행사다.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전국의 중학생은 누구나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컴퓨터 추첨을 통해 총60명(남녀 각각 30명)이 선발되며,
아바스틴과 타쎄바 병용요법이 유럽의약품청으로부터 허가 승인을 권고받았다. 한국로슈(대표 매트 사우스)는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과 타쎄바(성분명 엘로티닙) 병용요법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 (EGFR) 활성 변이를 보이는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전이성 또는 재발성 비편평상피세포성 비소세포폐암 성인 환자를 위한 1차 치료제로 긍정적인 의견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비소세포폐암은 유럽과 전 세계에 걸쳐 암 관련 사망 주 원인인 폐암의 가장 흔한 종류이다. 이번 권고는 지
건보공단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위탁받아 정기 건강검진을 진행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년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까지 1차로 선정된 2,800여명의 대상자에게 건강검진표 및 안내문을 5월 20일 신청주소지로 발송했으며,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485개소의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기관에서 검진이 가능하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기관은 건강검진표에 동봉
임상시험수탁기관인 ㈜엘에스케이 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는 지난달 18일 ㈜엘에스케이에스엠오(LSK SMO ; 이하 LSK SMO)를 단독법인으로 설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서 LSK SMO는 임상시험수탁기관으로부터 분리돼 별도의 법인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 임상시험실시지원기관(SMO : Site Management Organization)으로 기존 임상시험수탁기관(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과 함께 전문
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비타민C의 대명사 유판씨 브랜드 출시 54주년을 기념해 ‘유판씨팝’ 선물세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캐릭터를 이용한 개성 있는 패키지 디자인으로 제품에 그려진 캐릭터에 선물할 상대의 특징을 표현하거나, 직접 메시지를 쓸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등 소비자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나의 마음을 선물할 상대방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도록 돕는 디자인 요소가 특징이다. 유판씨팝 1정에는 비타민C 250mg과 눈의 피로도를 감소시키는 비타민B2(리보플라빈), 스트레스 및 불면증 개선에 좋은 비타민B5(판토
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이 공동으로 제정 및 시상하는 제26회 분쉬의학상이 오는 7월 15일까지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분쉬의학상은 매년 뛰어난 연구 성과로 국내 의학 발전에 주목할 만한 연구 업적을 남긴 3명의 의학자들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분쉬의학상은 공정한 심사와 오랜 전통으로 ‘국내 의학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며 국내 의학자들 사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의학상으로 자리 잡았다. ‘분쉬의학상 본상’은 연구업적이 우리나라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의학자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금연의 날’로 올해 29회째다. 올해에는 흡연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흡연 충동 억제를 위해 브랜딩 없이 담배 포장에 질병사진과 경고문구를 삽입하는 ‘플레인 패키징(Plain Packaging)’에 세계 각국이 동참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한국존슨앤드존슨은 30일 연초의 굳은 금연 의지가 희미해졌거나, 이미 ‘도전 실패’를 선언했다면,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충동을 효과적으로 다스려 금연에 성공할 수 있는 ‘필승 금연 전략’을
대한약사회 공직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임준석, 공직약사위원장 최두주)는 지난 27일 제1차 공직약사위원회를 갖고 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2016년 공직약사위원회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조찬휘 회장은 “약사직능의 지속적인 발전 및 직역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가장 활성화된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새로 위촉된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최두주 공직약사위원장은 “약사들이 공직 분야에 관심을 많이 갖고 진출할 수 있도록 공직약사의 처우
약학대학에 동물용의약품 관련 학과목을 개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약사회도 학과목 개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전문강사를 파견해 동물용의약품 특강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5월까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등록된 동물약국은 3,800곳 가량으로 증가했다.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난해말까지 3,300곳이던 동물약국 숫자는 이달말 기준으로 3,776곳으로 파악됐다. 지난 2012년 말 동물약국 숫자가 734곳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파른 증가 속도다. 동물용의약품 학과목을 개설한 약학대학도 6곳으로 증가했다. 약사회
소발디, 하보니 등 고가의 혁신 신약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나 유통업체들의 유통마진은 갈수록 축소되는 초저마진 경향을 보여 팔면 팔수록 손실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고가 신약의 평균 유통마진이 최소 2~4%에 머물러 금융비용과 물류 및 카드수수료 등을 감안하면 노마진을 넘어 마이너스 마진 수준에 이르기 때문이다. 전국의 대형 종합유통업체들의 모임인 약업발전협회의(회장 엄태응)는 다국적제약사의 비현실적인 초저유통마진 문제를 제기하면서 이를 개선하지 않으면 도매의 손실이 갈수록 커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27일 엄태응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