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부문의 세계적 석학과 미국의 대표적 산학연계 프로그램 관계자, 현지 제약바이오 스타트업들이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한 자리에 모인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KPBMA)는 오는 6월 9일, 10일 양일간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국내시간 기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1 KPBMA 컨퍼런스 with MIT ILP’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약바이오부문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연계의 혁신 생태계와 오픈이노베이션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
글로벌 제약사들이 코로나19 백신개발에 활발히 나서는 가운데, 백신생산 능력이 뛰어난 한국제약바이오기업들에게 위탁생산(CMO)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들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그 중 한 곳이 (주)큐라티스. 지난 2020년 8월 완공된 오송 소재 신축 공장에서 mRNA 백신 생산에 필요한 모든 공정(DNA template 생산, RNA 합성을 통한 원액 생산, 그리고 mRNA 및 LNP 완제품 생산), 즉 원액생산부터 최종 완제품 생산까지 일괄공정을 한 곳에서 모두 수행할 수 있다. 큐라티스에 따르면 현재 mRNA 백신을 포함한
한국바이오협회는 K-바이오 혁신을 이끌어 나갈 국내 스타트업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해외진출 프로그램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및 투자유치 설명회 ‘Smart Start’, ‘Golden Seed Challenge’를 25일부터 27일까지 연달아 개최한다. 특히,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에는 다국적 제약사 관계자들이, ‘Smart Start’와 ‘Golden Seed Challenge’에는 바이오 투자 관련 전문 심사역들이 현장에서 각 기업별 발표에 대한 평가에 나서 국내스타트업의 해외진출 및 투자유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보령제약의 투자지주회사인 보령홀딩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보령홀딩스는 성장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을 직접 발굴해 투자ᆞ육성하기 위해 오는 6월 7일까지 진행하는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공동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신한금융그룹 스타트업 육성플랫폼 『S² Bridge : 서울』(신한스퀘어브릿지)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과 대기업· 중견기업 간 기술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보령홀딩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혁신, 웰니스 영역 스타트업을 발굴해 사업화 연계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최초의 공동 투자·개발 컨소시엄이 의약품 생산시설 혁신과 인프라 강화를 위해 나서고 있다.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의약품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운영기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제도 도입기반 구축 사업’ 용역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QbD는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서 우수 의약품 개발 및 품질관리를 위해 제조공정과 품질관리를 하나로 통합한 의약품 개발 방법으로, 의약품의 원료부터 제조·유통과정까지 발생할 우려가
㈜에이티지씨(대표이사 장성수)는 최근 독일의 백신 및 생물학적 제제 전문 위탁생산 기업 'IDT 바이오로지카'사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 ‘ATGC-100’ 유럽 임상용 제품 및 상업용 제품에 대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에이티지씨는 이미 제휴/계약된 국내외 생산 시설 이외 미국 FDA와 유럽 EMA로부터 인증 받은 생산 시설을 추가, 보다 안정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할 수 있게 됐다. IDT사는 존슨앤존슨/얀센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기업으로 최고 수준 GMP시설과
목암생명과학연구소(소장 정재욱, 이하 목암연구소)는 ‘2021 오픈이노베이션 연구 과제’ 공모에 서울대학교 화학생물공학부 Nathaniel S. Hwang(황석연)교수팀과 가톨릭대학교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박우람교수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번 연구과제 주제는 mRNA 기반 백신과 치료제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신규 지질나노입자(Lipid Nanoparticle, LNP) 개발이다.목암연구소는 자체 기초 연구를 진행하다가 저변을 넓혀 오픈이노베이션 과제를 공모했다.이번 과제에 선정된 각 연구팀은 mRNA 전달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생명연구원장 오창완)는 지난 4월 28일 강스템바이오텍(대표이사 나종천)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재생의약품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양 기관은 첨단재생바이오법의 시행에 따라 재생의학센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첨단재생의료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하던 중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제반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고, 강스템바이오텍의 제대혈 줄기세포치료제를 이용한 공동연구에 대해서도 다양한 임상 영역에서 검토해나가기로
의약품 품질관리와 관련, 제약·바이오산업계 스스로 전반적이고 종합적인 해법을 도출하기 위한 ‘의약품 품질관리혁신TF’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협회 2층 오픈이노베이션플라자 K룸에서 의약품 품질관리혁신TF 제1차 회의를 개최, TF 운영 취지를 공유하고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일정에 착수했다. 원희목 회장이 주재한 TF 1차 회의에는 이삼수 보령제약 사장,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 권기범 동국제약 부회장, 협회 장병원 부회장과 이재국 전무, 장우순·엄승인 상무 등이
한국바이오협회(회장 고한승)는 올해 초 출범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인 ‘글로벌 밍글(Global Mingle)’ 일환으로 제5회 주한 대사관/투자청 간담회 및 교류회’를 28일 협회 유튜브 채널 ‘BioTV’ 및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협회는 주한 대사관/투자청과 지속적 협력 관계를 통한 국내 바이오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사업을 위해 핵심 협력 파트너인 각국 주한 대사관/투자청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 고한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이라는 단어의 의미처럼 바
동국제약 자회사인 동국생명과학(대표이사 박재원, 이영춘)이, NH투자증권을 IPO(initial public offering, 신규상장) 대표 주관사로, KB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를 추진한다.동국생명과학은 2년 내 기업공개를 통한 신규 자금 확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과 인공지능(AI), 바이오로직스 및 체외 진단 등 성장성이 큰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향후 바이오 기업과 전략적 제휴, M&A 등을 통한 성장 전략도 꾀하고 있다. 최근에는 성공적 IPO를 위해 KPMG 출신 이재혁 전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최초 공동 투자·개발 컨소시엄이 국내 기업들의 파머징마켓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대표 허경화, 이하 KIMCo)은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 진출형 제형기술기반 개량의약제품 개발’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제품보다 제제기술 및 복약순응도 등을 차별화한 기술기반의약품(Technology Based Medicine, TBM)으로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는 것이 이번 사업 과제 골자다.KIMCo는 개별 기업이 독자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감염병 치료제·백신 연구개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