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FAFA 총회에서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이 27일, FAPA Yolanda R. Robels 회장과 만나 내년에 열릴 FAPA 한국 총회 준비에 협조를 요청했다.대만 타이페이 TICC센터에서 Yolanda 회장을 만난 최광훈 회장은 "내년에 FAPA 한국 총회가 열린다"며 "조직위원회와 함께 내년 한국 총회가 성공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작년 말레이시아와 올해 대만에서 열린 FAPA 총회를 보면서 내년 한국 총회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이에 Yolanda 회장은 "FA
첨단 약학 연구의 중심에 서겠다는 기치로 개최한 2023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출범한 제53대 이미옥 회장 집행부가 두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통적인 약학 연구 강화와 첨단 및 융복합 연구 활성화, 미래지향적 약학 네트워크 확대라는 방향성 아래 다양한 세션들이 마련됐다. 대한약학회(회장 이미옥)는 지난 25일부터 오늘(27일)까지 전남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3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약과학의 최전선을 향한 탐구(Exploring the Fron
디티앤씨 바이오 그룹이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컨퍼런스 '2023 바이오 유럽 추계(BIO EUROPE AUTUMN 2023)'에 참가한다. 회사는 다국적 제약사 및 바이오텍을 대상으로 미팅을 진행하는 한편 5층에서 전시 부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1995년에 시작해 2023년 29회째를 맞는 바이오 유럽은 봄과 가을, 매년 2차례씩 전 세계 바이오 제약사가 참여해 최신 바이오 연구 성과와 개발 기술 등을 선보이는 유럽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제약 기술 행사다.
아시아약학연맹(Federation of Asia Phamarceutical Assosiation, FAPA)이 26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2023년도 총회 개막식을 진행하며 함께하는 약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FAPA 대만 총회는 오늘(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아시아 24개 국가 약사단체와 2천명 이상의 참가들과 함께 진행될 에정이다. 이번 FAPA 총회 개막식에는 대만 차이잉원 총통이 직접 참석해 각국 약사단체 대표자들에게 축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차이잉원 총통은 "전세계 약사 대표자들이 대만에 모인 것을 환영한다"며 "코로나
건보공단이 지난 201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다제약물 관리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약사의 중요성이 재확인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실 가정진 팀장은 26일 전남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2023 대한약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다제약물 관리사업 병원모형 성과와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가 팀장은 "우리나라는 인구 고령화 및 만성질환자 증가로 최근 몇 년간 다제약물 복용자 숫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2019년에는 81만 5000명에서 2022년 117만 5000명으로 30만명이 넘게 늘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일반의약품 부작용(이상사례) 보고 활성화 이벤트에서 양광모 회원(한얼약국, 충남 천안)을 1등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이하 센터, 센터장 최은경)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한약사회 '이상사례 보고시스템'을 통해 일반의약품 이상사례를 보고한 약국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는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에게 보다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목적으로 부작용 사례 카드뉴스와 함께 홍보를 진행했다.이벤트에는 총 1
국내 약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약산업계의 최신 연구동향을 발표하고 서로 간의 학술연구 성과를 교류하는 '대한약학회 학술대회'에 낯선 인물이 등장했다. 약학을 전공한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의료나 혹은 약국과 관련된 경력이 있는 것도 아니다.대학시절에는 전자공학과 정보통신을 전공하고 삼성SDS와 LG유플러스를 거쳐 심지어 부산대 및 순천향대학교에서는 IoT(사물인터넷)을 가르친 경력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IoT전략연구소의 김학용 소장이다.약학과는 전혀 연결고리가 없어 보이는 '이공계 전문가'가 대한약학회 학술대회 특별 심포지엄에
국내 약학 및 제약산업계의 최신 연구 동향과 융복합 약학 분야에서의 학술 연구 성과를 폭넓게 교류하는 '약학 학술의 장'이 열렸다. 대한약학회(회장 이미옥)는 오늘(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남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2023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약학회 이미옥 회장은 "약과학의 최전선을 향한 탐구(Exploring the Frontiers of Pharmaceutical Sciences)'라는 주제로 열리는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번 학술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22일,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약사회원 등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제9회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총 8개 지부가 참가해 겨룬 단체전에서는 대구지부가 우승, 충북지부가 2위, 서울·경기지부가 공동 3위의 영예를 안았다.개인전으로는 최고의 기량을 가진 금배부 남자 우승에 김승재(경기), 은배부 우승은 정만희(서울), 동배부 우승은 강경모(대구) 약사가, 여자 금배부 우승은 서지연(서울), 은배부 우승은 송민(대구) 약사를 비롯해 65세 이상 원로 약사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하 약평원, 이사장 김대업, 원장 오정미)은 2023년도에 9개 약학대학에 대한 약학교육 평가인증을 실시한 결과 6개 약대는 3년 내지 5년 인증을 획득했고 신설된 2개 약대는 임시 인증을, 그리고 경성대 약대는 '불인증'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인증은 2022년 약평원이 교육부로부터 약학교육 평가·인증 인정기관으로 지정된 후 두번째로 시행하는 평가인증으로 약학교육 전반운영이 약학전문 인재 양성에 필요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를 평가하여 약학교육의 질적 보장과 발전을 기하고자 진행됐다.약학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