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피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신신제약이 다양한 신약에 이어 대표적인 고령화 질환인 치매 치료 개량신약 개발에 나선다. 신신제약은 알츠하이머 치매를 적응증으로 하는 ‘LA313’ 연구개발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신신제약은 기존 치료제의 복용주기를 대폭 개선해 환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기존 경구제형 치매 치료제의 용법·용량을 변경해 복용주기를 최대 7일 1매로 개선하는 게 목표다. 이를 통해 대부분 고령인 치매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강화할 수 있다.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치매 치료제 시장
신신제약은 지난 6일 열린 ‘제11회 제약바이오 산업 광고∙PR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활동 ‘신신 H2O Life - 신신제약과 함께하는 2023 세종 아시아 트라이애슬론컵’이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신신 H2O Life’은 지역사회, 스포츠, 문화, 취약계층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개하고 있는 신신제약만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특히 이번에 수상한 ‘신신제약과 함께하는 2023 세종 아시아 트라이애슬론컵’은 지역사회, 스포츠 및 문화 분야를 아우르며 진행된 캠페인이다. 신신제약은 지난 7월 열린 대한철인3종협
신신제약이 상처 보호 및 습윤 환경 조성에 탁월한 하이드로콜로이드 펠트를 적용시킨 프리미엄 티눈 치료제 ‘신신티눈밴드S’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신신티눈밴드S는 피부 연화제 살리실산이 50% 함유되어 있는 고함량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약 2배 두툼한 피부 보호 펠트로 디자인되어 부착 시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티눈은 손과 발 등에 지속적인 자극을 받아 작은 부위에 형성된 각질이 증식되어 피부 안쪽에 원뿔 모양으로 박혀있는 것을 말한다. 자극이 계속되면 염증이 생기거나 고름이 차면서 통증이 심해질
경피형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신신제약이 주요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SS-262(불면증 치료제)’에 대한 임상을 본격화한다.신신제약은 공시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SS-262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SS-262는 경피형 불면증 치료제로, 기존 치료제 약물전달 효과를 강화하고 부작용을 해결했다.이번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SS-262의 약동학적 특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게 목적이다. 국내 임상시험 실시기관에서 피험자를 2개군으로 나눠 SS-262 또는 대조약을 투약한다. 임상
올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 중인 신신제약이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경피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신신제약은 시노팜과 ‘중국 국경 간 전자상거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시노팜을 통해 중국 유명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체에 5년간 총 540만달러 규모로 의약품을 판매할 예정이다.이번 계약은 중국 의약품 시장에서 신신제약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한 시노팜 측에서 제안해 진행됐다. 초도물량 공급은 이미 진행 중으로 이르면 연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시노팜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협력한다. 신신제약
경피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신신제약은 차세대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을 위한 자체 연구설비 구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마이크로니들 관련 자체 기술 및 설비를 통해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신신제약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피어 기술이 적용된 약물을 마이크로니들에 탑재하기 위한 코팅 장비를 도입해 자체 검증 및 시운전을 마쳤다. 설비 구축을 기점으로 추가 마이크로니들 제제에 대한 연구가 가능할 뿐 아니라 치료제 개발 기간도 단축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외부 장비를 사용해 연구용 마이크로니들을 제작해 추가
국제유가 급등과 달러 강세,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국내 증시와 제약바이오 종목들이 부진을 면치 못했다.여기에 지난 9월 열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매파적 성향이 짙어지며 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하락 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팜뉴스가 국내 증시(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에 상장된 제약바이오기업 164곳의 2023년 9월 주가 상승률과 시가총액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한 달 동안 주가가 올랐던 기업은 총 48곳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94곳이 주가 상승을
경피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신신제약이 차세대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 기술 고도화를 위해 추가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신신제약은 난용성 약물에 대한 가용화 및 약물 전달 속도 조절 관련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이미 보유하고 있으며, 바이오 의약품 롱액팅 기술까지 확보해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관련 진입장벽을 구축할 계획이다.신신제약은 마이크로니들 기술력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 마이크로니들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을 위해서는 약물 용해와 약물 전달 속도 조절이 핵심 기술로 꼽힌다. 약물 전달 속도를
경피 약물전달 체계(TDDS)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신신제약이 차세대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에 나선다. 신신제약은 마이크로니들 연구시설 구축을 마무리하고 세계 최초 마이크로니들 의약품인 '국소 관절염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신신제약은 연구시설에 대한 테스트를 거쳐 이달 중 관련 설비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설비구축이 완료되면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마이크로니들은 기존 약물전달 방식으로 제한 사항이 많았던 '고분자 약물' 투여가 가능해 적응증을 확
상반기 전년대비 저조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제약바이오 업계가 글로벌 제약바이오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확대, 투자 , 인재 영입 등에 적극 나서야 할 것으로 제시됐다.제약바이오 헤드헌팅사인 나우팜컨설팅(대표: 최낙우)이 증감원 공시를 기준으로 분석(개별기업 손익계산서 기준)한 제약바이오산업 2023년 상반기 영업실적(제약 바이오 임상기업 중심으로 구성, 순수 건식, 화장품, 의료기기 기업 제외)에 따르면 매출성장률은 5.2%로 평년 10% 대비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5.7% 감소했다. 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