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이 신약 부문에서 대규모 해외 파트너링 계약 등 성과를 가시화하고 개발 과정도 적극 홍보하겠다는 신년계획을 15일 밝혔다.이와 관련, 이승호 대표는 “ 합병과정에서 에이프로젠 가치평가는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만 이뤄졌다”며 “ 연구개발 역량 절반 이상이 신약에 투입되고 개발 성과를 내고 있어 신약 파이프라인은 잠재적 가치가 상당함에도 일반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알려진 바가 없어 현재 주식시장에 해당 가치가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에이프로젠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중 가시적 성과를 목표로 해외 파트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튀르키예(구 터키) '폴리파마'(Polifarma, CEO Mehmet Asri)와 2세대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Darbepoetin-α) 바이오시밀러 ‘DA-3880’ 독점적 라이선스 아웃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튀르키예, 브라질, 멕시코에 DA-3880 독점 개발 및 판매권을 폴리파마에 이전한다. 또, 계약금과 개발 및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을 받으며, 완제품 독점 공급을 맡는다. 상업화 후 생산은 동아쏘시오그룹 CDMO 전문 기업 '에스티젠바이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지난 14일 오후 미국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 대표이사 길 프라이스)와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및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동아에스티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나스닥 상장사로서 자금 조달이 용이한 뉴로보 장점을 토대로 'DA-1241'과 'DA-1726'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를 가속화하고, 지분 취득을 통해 뉴로보를 동아쏘시오그룹 글로벌 R&D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2형 당뇨 및 비알콜성 지방간
테고사이언스(대표이사 전세화)는 6월16일 막을 내린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 전시회에서 현재 국내 1/2상이 종료된 부분파열된 회전근개 질환 타깃 동종유래세포치료제 'TPX-115'에 대해 미국 기업으로부터 라이선스아웃 및 현지개발 협력 제안을 받아 구체적인 논의를 준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미국 임상 2상을 목표로 IND 신청을 준비 중인 TPX-115는 미국에도 치료제가 없는 First-in-Class 치료제다.회사 측에 따르면 동종유래세포치료제 '칼로덤'도 도입을 희망하는 미국 및 유럽의 신약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5월 19일 제57회 발명의 날을 맞아 경기도 성남시 소재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사내 기념 행사를 18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특허 전략 중요성과 회사 주요 개발 과제 관련 특허 현황에 대한 임직원 인지도 제고 교육과 더불어, 유기적인 혁신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사내 직무발명 보상제도 설명회 및 특허 전략을 고려한 신약 개발 의지를 다지는 기념 행사로, 지적재산권 관련 담당자인 김병규 IP(지적재산) 담당 디렉터와 전략 총괄 임종진 부사장이 발표를 이끌었다.제약·바이오 산업 특허의 특수
대웅제약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손잡고 자체 개발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젯정’을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4개국에 진출시킨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27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와 협력계약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에서의 크레젯 라이선스아웃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삼성동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및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 사장 등이 배석하고 조 펑 (Jo Feng) 아스트라제네카 아시아
㈜이뮤니스바이오(대표이사 강정화)가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생법)에 따른 ‘첨단재생의료세포처리시설(이하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 세포처리시설 허가는 첨생법이 시행되면서 신설된 내용으로 세포치료제와 같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인 인체세포 등을 채취, 처리해 재생의료기관에 공급하기 위해서는 해당 허가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뮤니스바이오는 2021년 3월 획득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허가’와 함께 올 4월 ‘세포처리시설 허가’까지 획득해 세포치료제 임상 및 연구를 한층 더 원활하게 수
바이온(대표이사 김병준)은 투자회사인 미래셀바이오가 동종배아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MMSC) 제조기술 일본 특허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셀바이오는 만능줄기세포를 활용한 간엽줄기세포 치료제 플랫폼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기존 성체간엽줄기세포 단점을 극복한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간질성방광염 치료제(MR-MC-01) 임상 1/2a상을 진행중으로, 간질성방광염은 국내 식약처로부터 난치성희귀질환치료제로 지정받았다.회사 관계자는 “ 미래셀바이오가 보유한 동종배아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MMSC) 플랫폼 기술은
바이젠셀(대표 김태규)dl 지난 28일 호주 현지 법인 ' ViGenCell Australia Pty Ltd.'를 설립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호주는 임상 인프라가 잘 갖춰져 신속하게 임상진입을 할 수 있고, 향후 FDA 등 허가를 받을 때도 임상결과를 활용할 수 있다.바이젠셀은 호주 법인 설립을 통해 회사 범용치료제 플랫폼 '바이메디어'(ViMedier™)와 바이레인저(ViRanger™) 글로벌 임상 및 라이선스아웃(L/O)에 주력한다. 바이젠셀은 호주법인 설립 후 4분기 해외임상 IND를 신청하고 향후 임상계획을 단계별로 밟
대웅제약이 중국에서 이나보글리플로진 3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으며 중국 수출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강화해간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중국 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SGLT-2 억제 기전 당뇨병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의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3상을 허가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1월 임상시험신청서(Clinical Trial Application, CTA)를 제출한지 3개월 만이다.대웅제약은 곧바로 중국에서 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나보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의 임상 3상을 진행할 계획
SK케미칼이 닥터노아와 협업 1년 2개월만에 신규 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출해 내는 성과를 거뒀다. AI 기술의 신약 개발 기간 단축 효과가 입증된 셈이다.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닥터노아바이오텍(대표이사 이지현, 이하 닥터노아)의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비알콜성지방간염과 특발성폐섬유화증 치료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2020년 11월 신규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기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닥터노아의 AI플랫폼을 활용한 후보물질 발굴에 돌입
대웅제약이 엑소좀 치료제로 신약개발 영역을 확장한다.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5일 삼성동 본사에서 바이오 벤처 엑소스템텍(대표 조용우)과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대웅제약은 엑소스템텍과 함께 차세대 엑소좀 치료제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대웅제약의 DW-MSC의 줄기세포에서 엑소좀을 추출, 정제하는 기술을 확립하고 엑소좀 치료제 확장 연구 및 신규 적응증에 대한 공동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엑소스템텍이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