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이 최근 디지털 치료제 전문 개발 기업 하이(대표이사 김진우)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로 동화약품은 하이 주력 제품인 범불안장애 치료제 '엥자이렉스'(Anzeilax)를 비롯해 개발 중인 디지털 치료제 국내 판매권 우선 협상권을 갖게 됐다. 또 신규 디지털 치료제 공동 기획 및 개발, 국내 디지털 치료제 글로벌 공동 진출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동화약품 관계자는 “ 디지털 치료제는 고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이다. 앞으로 개발할 디지털 치료제는 약물치료만으로 치료가 어려운 CNS 질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
나이벡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다.나이벡은 공시를 통해 250억원 규모 제8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CB 표면이자율은 0%며, 만기 수익보장율은 분기 단위 연 복리 3.0%다. 전환가액은 주당 21,175원이며, 전환가능 주식수는 118만 637주다.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11월 22일부터다.이번 나이벡 자금조달에는 KB증권, 미래에셋증권, 오라이언자산운용, 브이원PE, 엠제이투자자문 등 지난 CB와 BW에 투자했던 기관 투자자들이 대부분 참여한다. 이 중 KB증권은 50
한국바이오협회(이하 협회)가 제16회 Golden Seed Challenge(초기 유망 바이오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바이오나노융합 분야 전문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와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지난 14일 공동개최했다.행사에는 초기 투자전문기관(VC) 중 올해에도 지속 투자 중인 KB증권,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클레어보이언트벤처스, 스톤브릿지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 에이티넘 인베스트먼트, 포스코기술투자가 참석했다. 또 국내 기업 간 협업 기회를 찾는 전략적 투자(SI)자로 유한양행 및 대상, BL(구. 바이오리더스), 안국약품
국전약품(대표이사 홍종호)이 전자소재와 제약·바이오 분야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650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전환사채로 모집되는 금액은 △전자소재 공장 및 원료의약품 공장 시설·설비 투자 △연구개발비 △인력충원 △기타운영자금 등 명목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회사는 이를 통해 케미컬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회사 관계자는 “ 유입자금은 고객사와 연구기관 간 교차 검증으로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전자소재 분야 안정적 진출을 위해 공장 신축에 투자될 예정”이라며 “ 제약·바이오, 전자소재 분야 연구개
제약바이오주가 올 하반기에 회복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지만, 8월에 부진을 기록하며 약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스피 의약품 지수와 코스닥 제약 지수 모두 지난 한 달 동안 각각 -3.6%, -2.7%가 빠지는 등 대부분의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팜뉴스가 국내 증시(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에 상장된 제약·바이오기업 156곳의 2022년 8월 주가 상승률과 시총 증감률을 분석한 결과, 주가가 하락한 기업은 총 109곳으로 집계됐다. 제약바이오 기업 3곳 중 2곳이 부진을 겪은 셈이
엔케이맥스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 제출한 불응성 고형암(육종암) 임상결과가 채택돼 6월 발표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세계 3대 암 학회로 꼽히는 ASCO Annual Meeting은 매년 70여개국의 암 전문의와 글로벌 제약사 임직원 4만여 명이 참석하는 종양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행사다. 특히 ASCO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와 다르게 후기 임상결과를 공개하는 학회이기 때문에 글로벌 빅파마들이 ASCO 발표를 더욱 관심있게 보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후 오프라인으로 전환되는
한국바이오협회(회장: 고한승)가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바이오 분야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제8회 바이오큐브(창업 부트캠프)’ 교육을 오는 2월 17일,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바이오큐브’는 한국바이오협회가 기술 창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공동기획한 교육으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연구자들이 초기 창업 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다양한 분야 업계 리더들이 참여해 강연 및 연계 실습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행사 첫날 오전에는 블루포인
아스트로젠은 지난 21일 9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발표했다.이는 시리즈 B와 C사이 브릿지 펀딩으로 2020년 12월 시리즈 B로 130억원을 유치한 이후 1년 1개월 만에 이뤄진 추가 투자 유치다.이번 투자에는 기존 기관투자자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BNK벤처투자, 인탑스인베스트먼트-원익투자파트너스, KB증권이 후속 투자했으며, 하이투자파트너스가 신규 기관투자자로 참여했다.아스트로젠은 이번 투자금을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 후보 물질 임상 2상 진행, 알츠하이머 치료 후보 물질 임상 1상 진입,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 및
아스트로젠이 9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고 리드 파이프라인 임상 가속화 및 신경질환 분야 약물 효능 평가 시스템 고도화에 집중한다.아스트로젠은 지난 21일 9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리즈 B와 C사이의 브릿지 펀딩으로 2020년 12월 시리즈 B로 130억원을 유치한 이후 1년 1개월만의 추가 투자 유치다.이번 투자에는 기존 기관투자자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BNK벤처투자, 인탑스인베스트먼트-원익투자파트너스, KB증권이 후속 투자했으며, 하이투자파트너스가 신규 기관투자자로 참여했다.아스트로젠은 이번 투자금
아스트로젠이 프랑스 익토스(IKTOS)와 파킨슨 병을 적응증으로 하는 혁신 신약 물질 발굴 목적 협약을 체결했다. 아스트로젠은 후보물질과 유효 물질에 대한 생체 외(in-vitro) 및 생체 내(in-vivo) 약효 검증, 전임상 이후 모든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신규 타깃 발굴, 약효 평가 및 임상 전략/관리 전문기업 아스트로젠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인 황수경 대표에게 신약 개발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아스트로젠은.아스트로젠은 2017년에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신경과 교수인 황수경 대표가 창업한 회사다. 전공분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