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대표 김재경)은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1,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자본조달 목적은 대부분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이며, 현재 진행중인 파이프라인 개발 과정이 성공적으로 진척되고 있어 이를 확대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 공동 인수사는 SK증권, 한양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이며 잔액인수 방식이다.이번 자금조달은 향후 회사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순조롭게 파이프라인을 안정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결정했다. 작년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BAL0891은 병용요법(파클리탁셀,
엔케이맥스가 최대주주 지분 반대매매에 대해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여 지배구조 안정화 및 책임경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엔케이맥스는 박상우 대표의 보유 지분이 12.94%(1072만6418주)에서 0.01%(5418주)로 줄었다고 30일 공시했다.이는 운영자금을 마련하고자 했던 주식담보대출로 인한것 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앞서 박상우 대표는 당사 운영자금을 마련하고자 2016년 10월 유상증자 100억원을 주식담보대출을 통하여 조달했다. 또한 엔케이젠바이오텍의 스팩(SPAC) 상장 투자를 위해 2023년 9월 추
국내 증시가 보합세를 기록하며 마감한 가운데, 제약바이오주는 지난 한 주 동안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며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다 상승장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번주는 미 연준의 FOMC 회의와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에 따라 주가 향방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주간 국내 및 글로벌 증시 리뷰 & 전망지난주 국내 증시는 하락세를 끝내고 2470선을 기록하며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월 26일 코스피 지수는 2478.56으로 전주 대비 0.23% 상승했다. 반면에 코스닥 지수는 837.24로 같은 기
액체 생검 암 진단기업 진캐스트(각자대표 백승찬·이병철)가 기술성 평가를 통과하면서 기술특례절차를 통한 코스닥 상장에 한걸음 다가섰다.진캐스트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기술성 평가를 진행해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preIPO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하는 등 본격적인 기업공개를 추진한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진캐스트는 유전자 증폭 시 발생하는 백그라운 노이즈를 제거하는 원천기술 ‘ADPS’를 개발해 액체 생검 기술의 가장 큰 한계점인 민감도 이슈를 해결하고 있다.
대웅(대표 윤재춘)이 책임경영 실현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총 200억 원 규모 자사주 및 자회사 주식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27일 공시했다.대웅은 KB증권을 통해 신탁방식으로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100억원 규모로 자회사인 대웅제약의 주식을 다음달부터 3개월간 장내에서 직접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웅은 성장 모멘텀이 확실한 상황에도 저평가된 주식 가치를 부양하고, 미래 성장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고,지주회사로서 책임경영 강화 차원에서 주주신뢰 회복에 앞장서겠다고 설명
나이벡이 "지난해 차환발행한 제8회차 전환사채(CB)와 관련해, 오버행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희박하며, 올해 2분기 말 현재 보유 현금이 350억원에 달하는 만큼 조기 상환 청구로 인한 유동성 문제도 없다"고 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앞서 지난해 나이벡은 기존 제6회차 CB와 제7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상환 및 운영자금 확보를 목적으로 250억원 규모 제8회차 CB를 발행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금리 급등 및 부동산 PF 등 불안정안 금융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핵심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함"이라고
한국바이오협회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예비 창업자 및 창업 초기 기업을 위한 교육인 ‘바이오큐브(창업 부트캠프)’를 5월 18일 개최한다.바이오큐브는 협회 선순환 플랫폼 ‘Venture Playground’ 일환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전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업 설립 및 운영 초기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창업 후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제10회 바이오큐브(창업 부트캠프)’는 기술 창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조혜령 수석심사역, 블루포인트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바스헬스케어가 약 341억원 규모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보통주 400만주가 신주로 발행되며,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8,530원이다. 확정예정일은 2023년 5월 26일이다. 1주당 신주 배정 주식수는 0.18주이고, 신주배정 기준일은 2023년 4월 26일이다. 주주배정 후 발생한 실권주 등은 주관사인 KB증권이 잔액 인수하는 방식이다.유상증자 목적은 AI 원격의료 및 AI 의료진단 신제품 개발 등 ‘AI 융합 신규 사업 확대를 통한 실적 성장’이다. 해당 신규 사업을 통해 AI
피노바이오(대표이사 정두영)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하는 두 곳의 전문평가기관이 시행하는 기술성평가에서 A, BBB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피노바이오는 SCI평가정보, 이크레더블로부터 각각 A, BBB 등급을 받아 기술성평가를 통과했으며, 올 상반기 중 코스닥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NH증권과 KB증권이다.피노바이오는 2017년 설립됐으며,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플랫폼 및
세니젠 (대표이사 박정웅)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A, A’로 통과, 올해 상반기 중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절차(IPO)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에서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의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세니젠은 핵심기술, 기술 완성도, 기술 확장성, 경쟁우위, 상용화 수준 및 시장 경쟁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술성 평가를 ‘A, A’로 통과했다.세니젠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상장주관사인 KB증권 및 투자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