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류마티스학회(이사장 송영욱)는 제4회 여류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희망愛 손’ 사진 및 수기(手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손은 언어 다음으로 의사 표현과 일상의 노동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신체부위지만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은 이러한 손이 자유롭지 못하다.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인한 변형이 손에 가장 많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희망愛 손’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은 이러한 손의 변형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의 치료 의지를 담고 있는 사진이나 수기를 대상으로 한다.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의 손
동아제약, 유한양행, 대웅제약, 한미약품 등 12월말 결산 코스피 제약사들이 18일 일제히 주주총회를 열고 급변하는 약업환경 속에서 주주들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글로벌 경영체제로 전환 등을 다짐했다. GSK 김진호 사장 비상무이사로 선임 동아제약, 강정석 대표이사 부사장 재선임 동아제약은 제 63기 주총에서 허중구(동아제약 영업1본부장) 전무를 사내이사로, 김진호 (GSK 한국법인) 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서영제 충남대 법학전문 대학원 원장을 사외이사로 새롭게 선임했다. 임기만료된 박인선 감사를 재선임하고 주당 1000원의 현금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흡연청소년 건강상담 및 금연침 무료시술사업을 통해 이들 중 72.5%가 금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의협이 여성가족부와 함께 실시한 ‘2010년 흡연청소년 건강상담 및 금연침 무료시술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자의 72.5%가 금연침 시술 이후 금연 중이거나 흡연량 및 흡연욕구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연 성공률은 연령별로 큰 차이를 보였는데 고등학교 3학년의 경우 22.9%에 불과한 반면, 중학교 2학년의 경우 72.3%로 조사돼
한국애보트(대표이사 유홍기)가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가 주최하는 가족친화기업인증제에 따른 가족친화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을 지원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여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 올해로 세 번째로 시행된 이번 인증에는 헬스케어 및 제약 분야 유일하게 선정된 한국애보트를 비롯해 총 31개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부기관이 영예를 안았다. 한국애보트 대표이사 유홍기 사장은,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
보건복지가족부가 청소년과 가족 업무 및 담당 인력을 여성부로 이관하고 19일부터 보건복지부로 변경된다. 정부는 9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직제개정을 의결하고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기능 조정을 마무리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보건복지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업무를 중심으로 보육과 아동, 노인 업무를 아우르는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1실3관11과)'을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부는 여성가족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복지부가 수행하던 청소년과 가족 업무와 담당인력 102명을 이관받아 1실2관8과 규모의 '청소년가족
보건복지가족부가 보건복지부로 변경된다. 정부는 12일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정부조직법 일부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보건복지가족부가 담당해 오던 가족과 청소년 관련 업무를 여성부로 이관하게 된다. 따라서 여성부를 여성가족부로 확대 개편해 가족정책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정책 중심으로 재편된다. 그러나 아동과 보육업무를 저출산과 고령사회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복지부에서 계속 담당하게 된다. 명칭 변경시기는 오는 3월 중순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12월 상장 및 코스닥 등록 제약사들이 일제히 주주총회를 열고 악화되는 약업환경 속에서도 세계화·전문화 등을 통한 적극적 시장공략으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주주이익 극대화에 총력키로 했다. 동아제약, 한미약품, 유한양행, 녹십자, 중외제약, 보령제약 등 12월 결산 주요 상장 제약사들은 14일 오전 주주총회를 열고 배당, 임원개선 및 정관개정 등 상정안건을 대부분 원안대로 확정했다. 각 제약사별 주총 정리했다. 동아, 현금 15%, 주식 2%, 배당 의결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의 제6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차기 정부의 신임 총리가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몇몇 여성 인물들이 보건복지여성부 장관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로 통합, 새롭게 탄생할 보건복지여성부의 장관으로 한나라당 보건복지위원회 전재희 의원과 김성이 이화여대 교수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전재희 의원은 행정고시 13회 출신으로 여성 최초로 광명시장을 역임했고 보건복지위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했다. 또한 차기정부의 보건분야 공약을 집대성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다. 때문에 행정에 대한 경험과 보건복지 분야의 풍부한 경험이 차기 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여성가족부, 국가청소년위원회, 기획예산처의 양극화 민생대책본부를 통합해 `보건복지여성부'로 확대, 개편됐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6일 현행 18부4처18청10위원회인 중앙 행정조직을 13부2처17청5위원회로 축소 조정하는 정부 조직개편안을 확정, 발표함에 따라 국회통과를 앞두고 있다. 인수위가 확정한 안에 따르면 현행 18부는 통일부, 여성부, 과학기술부, 해양수산부, 정보통신부 등 5부가 통폐합돼 13부로 축소 조정됐다. 경제부처와 관련, 수석부처인 재정경제부는 경제정책ㆍ국고ㆍ세제ㆍ국제금융 정책이 기획예산처로 통합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현행 18개 정부부처를 13개 부처로 대폭축소하는 정부조직개편안을 빠르면 7일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현행 18개 부처를 13개 부처로 축소한다는 조직개편안을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에게 보고한 상태이다. 이에 따르면 현행 56개의 중앙행정조직(18부-4처-17청-기타 17개)은 `대부처 주의 원칙'에 따라 13부로 재편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구체적으로 경제부처의 경우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 금융감독위원회 등의 기능을 조정해 `기획재정부'로 재편하는 방안이 유력시되고 있다. 또 교육부는 핵심업무인 학생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