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사들이 2005년도에 선보일 대형 블록버스터급 신약이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돼 기존 제품을 중심으로 마케팅 및 영업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업계 따르면 GSK,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엘코리아 등 다국적 제약사 상당수가 신약 출시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대안으로 기존 제품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GSK의 경우 2005년 신약 출시이 계획은 없고 이미 올 하반기에 출시한 전립선 치료제와 울티바를 다지는 해로 정했다. 특히 동사는 지난해 말 아보다트 출시로 레비트라에 이어 남성질
이레사를 난치성 폐암환자에 투여했을 경우, 위약과 비교해 생존기간 향상 등 큰 효과를 보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7일, 1,69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험인 ISEL(IRESSA Survival Evaluation in Lung Cancer)연구의 주 연구목표(Primary Endpoint) 대한 초기 결과 분석 결과를 통해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회사측은 ISEL 연구 결과 이레사가 전체 환자군(HR 0.89, p=0.11, Median 5.6 vs 5.1 months) 과 선암 환자군(HR 0.8
한국로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릴리 3社가 올해 매출 1,000억대를 실현할 것으로 보여 국내 진출 외자계 제약사 중 1천억 매출 기업이 10개사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제약업계 따르면 올해 한국로슈가 일반약과 전문약을 포함해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하고 있으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릴리 역시 1,100억원대 안팎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한국로슈는 일반약과 전문약을 포함해서 약 1,00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린상태. 특히 일반약의 비중이 30억원 정도로 적기 때문에 사실상 딜라트렌과
환자들이 폐암 치료제인 이레사를 복용할 경우 실생활에서도 삶의질 향상등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레사가 전이된 결장암, 식도암, 남소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iety of Medical Oncology congress)에서 발표된 연구를 인용, 이같이 밝혔다.이날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4개국 43명의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 결과, 폐암환자의 실생활과 질환관리와의 관계를 밝히는 연구에서 이레
일본 후생노동성은 아스트라제네카사의 폐암치료제 이례사의 부작용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된 것과 관련, 제품첨부문서를 개정토록 지시했다.일본 후생노동성은 28일 ‘의약품 의료용구 등 안전성 정보’ No.206에서 아스트라제네카가 폐암치료제 이레사사에 대해 실시한 특별조사결과에 근거해 제품첨부문서를 개정토록 했다.첨부문서 ‘경고’항목에 ‘급성폐장해, 간질성폐염에 의한 치사적인 轉歸 사례’로 ‘전신상태의 良惡 구분 없이 보고되고 있지만, 특히 전신상태가 나쁜 환자만큼, 그 발현률 및 사망률이 상승한 경우가 있다’로 했다.이와 함께 신중투여
이레사가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제 3회 제약 업적상 시상식(Third Annual Pharmaceutical Achievement Awards)에서 올해의 항암제로 선정(The Oncology Compound of the Year Award) 됐다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8일 발표했다.올해의 항암제 상은 특정 암 치료에 있어서 과거 치료 요법과 비교해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온 신약에 시상하는 것으로, 이 상을 수상하는 것은 국제적으로 의학분야의 핵심적 발전에 기여했다는 것을 인정받는 셈이다. 이번 상은 아스트라제네카의 이레사와
주요 다국적 제약사들의 올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한 가운데 사노피, 아스트라제네카, 한국릴리 등 일부 업체는 30-40%대의 고성장세를 기록했다.본지가 IMS자료를 근거로 한국화이자제약을 포함한 18개 주요 외자계 제약사들의 상반기 매출실적을 기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들 제약사 중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아스트라제네카는 479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43%를 신장했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270억원의 매출에 머무른 아스트라제네카가 올헤 큰 폭으로 성장한 것은 폐암치료제 이레사, 고혈압액 아타칸 등의
폐암치료제 이레사를 투여한 환자 중 193명에서 급성폐장애ㆍ간질성 폐염 등 부작용 발현으로 이중 7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일본 아스트라제네카가 25일 GPMG에 근거해 실시한 폐기능 치료제 이레사의 특별조사에서 확인됐다.조사에 따르면 이례사가 급성폐장애ㆍ간질성폐염 부작용 발현이 5.81% 193명(평가불가 5명, 화상정보 미입수 75명 포함)으로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부작용에 의해 사망한 환자는 75명에 달한다.현재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레사의 사용상 주의점에 이같은 내용 추가에 대해 후생노동성과 협의
이레사가 기존 항암 치료를 받은 진행성 폐암 환자들의 1년 생존률인 5.5%보다 5배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개최된 제 40차 美임상종양학회(ASCO :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연례회의에서 밝혀졌다.이번 ASCO 기간, 아스트라제네카는 EAP를 통해 기존 치료에 실패한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 21,064명을 이레사로 치료한 이후, 최종 생존률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들의 1년 생존률은 29.9%로, 기존 항암 치료를 받은 진행성 폐암 환자들의 1년 생존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는 1분기 매출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9% 증가한 50억7,400만 달러, 순이익은 14% 감소한 8억100만 달러라고 밝혔다.블록버스터 후보인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이 1억2,9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중 미국에서 7,200만 달러 판매됐다.미국에서 후발품이 등장한 로섹은 22% 감소한 5억4,000만 달러(이중 미국은 68% 감소한 9,100만 달러)로 축소됐으며 대체품목인 넥스움(PPI)은 12% 늘어난 9억3,500만 달러.정신병약 세로크엘은 1% 늘어난 4억4,800만 달러, 천식치료제 신비콜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