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해 헌신하는 세계적인 안과 전문기업 알콘은 자사의 백내장 노안 교정용 연속초점(EDOF) 인공수정체 아크리소프 비비티(AcrySof® IQ Vivity®)와 클라레온 비비티 (Clareon® Vivity) 삽입이 전세계적으로 100만례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비비티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삽입된 연속초점 인공수정체다. 전세계적으로 4초에 1번씩 알콘의 인공수정체가 수술에 쓰일 정도로 알콘은 인공수정체 분야의 선도 기업이며,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고자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글로벌
파마리서치(대표 김신규, 강기석)는 PN기반 관절강 주사 '콘쥬란'이 말레이시아 의료기기청(Medical Device Authority, MDA)으로부터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콘쥬란은 파마리서치 특허기술 DOT®(DNA Optimizing Technology) PN(Polynucleotide)이 적용된 의료기기로 관절 부위의 기계적 마찰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해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의료기기 시장 중 태국에 이어 두번째로 큰 시장인 만큼 많은 수요가 예상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최근 대만 중산의과대학 및 싱가포르 대형병원에 암 진단을 위한 AI 영상분석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루닛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중화권과 아세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할 방침이다.우선, 루닛은 대만 최대 항구도시 가오슝에 위치한 ‘중산의과대학교(Chung Shan Medical University)’ 연구팀의 폐암 진단 연구 프로젝트에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을 공급한다. 중산의과대학교는 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괄목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11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과 판상 건선 치료제 소틱투(성분명:듀크라바시티닙) 및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제포시아(성분명:오자니모드)의 국내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 공동 영업 및 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는 첫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으며,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성인 중등도-중증 판상 건선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된 최초의 TYK2 억제제 소틱투는 1일 1회 경구 투여로 투약 편의성을 제공하는 신약 2으로, 지난 2023년 8
3월 8일부터 9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59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JW중외제약이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리바로젯(피타바스타틴+에제티미브)'의 임상적 효용성과 관련한 조찬심포지엄을 개최해 의료계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이번 심포지엄의 좌장은 대자인병원 내분비내과 김용성 교수가 맡았으며, 연자는 분당차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수 교수가 맡아 리바로젯의 임상 근거를 중심으로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최신 지견을 소개했다.김교수는 먼저 LDL-C와 심혈관 질환의 연관성에 주목하고 적극적인 LDL-C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
'AI 신약 개발'은 베일에 싸인 주제다. 대형 제약사들은 일찍부터 AI신약개발팀을 꾸리고 업계를 이끌어가고 있지만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깜깜 무소식'이다. 인공지능을 통한 신약 개발 전략을 어떻게 꾸려야 할지, 실질적으로 얼마나 도움이 될지 알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김우연 카이스트 교수는 최근 히츠가 주최한 행사에서 내놓은 답변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배경이다. AI 신약 개발를 향해 쏟아진 질문에 대해 해답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팜뉴스가 지난 보도의 후속으로, 업계의 현장 질문에 대한 김 교수의 목소리를 전한다. 문: 전통적인 신
기미잡티 관리를 위해 특별한 케어 제품을 찾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건강한 피부를 오래도록 유지하고 싶은 욕망은 비단 4050 뿐만 아니라 2030 세대까지 전 연령에서 화두가 되면서 보다 효과가 좋은 신제품을 사용해 보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제품 사용 시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피부 흡수에 도움을 주어 사용 효과가 좋은 신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이에 씨케이디 개런티드 신제품 ‘비타씨테카 기미잡티 샷 마스크’는 최근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출시된 신제품으로, 하이드롤라이즈드 해면에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생애주기별 여성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여성 건강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사내 이벤트(For Better, For Her)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기여해 온 바이엘의 사명(mission)을 담고 있으며, 여성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포용적인 업무 환경을 넘어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첫 걸음이라는데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바이엘은 더 많은 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타운홀 미팅과 연계했으며 이진
이루다(164060, 대표 김용한)가 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열린 Dubai Derma 2024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두바이더마는 중동, 북아프리카 및 인도 아대륙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피부미용 전시회로 매년 두바이에서 개최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 이루다는 시그니처 장비인 리팟을 비롯해 고주파(RF)와 레이저 시스템이 결합된 복합 의료기기 시크릿듀오, Q-switched Nd:YAG 레이저 장비인 큐라스하이브리드, 지난 해 FDA 인증을 완료한 복합 파장 레이저기기 펜토 등 자사 대표 제품 라인업
K-바이오 기업들이 신약후보물질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ACCR(미국암연구학회)로 향한다. 국내 대표 제약바이오기업 유한양행을 필두로 GC셀, 신라젠, 에이비엘바이오, 티움바이오, 와이바이로직스 등 신약후보물질의 성과 알리기에 나선 것이다.지난해 하반기 글로벌 빅파마들이 공격적인 투자로 기술도입 및 M&A를 진행하면서 유망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기술이전과 M&A 기대감은 여느때보다 높다.AACR은 ASCO(미국임상종양학회), ESMO(유럽종양학회)와 함께 세계 3대 종양학 분야 국제 학술행사 중 하나다.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