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바이오(대표 진성곤)가 지난 1월 27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별관 베어홀에서 ‘ONLY ONE 라이브 건강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너에게만 알려줄게, 단 1%만의 비밀’을 주제로 진행된 ‘ONLY ONE 라이브 건강 토크 콘서트’에서는 대웅바이오의 주요 건강기능식품 3종 ▲블랙비타민 BOSS ▲잇츠뺄타임 ▲굿모닝브레인이 소개됐다. 이날 행사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이지동안의원 도재운 대표원장 등 의료진과 다수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대웅바이오의 건기식 제품을 통한 건강관리 노하우를 공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고 2일 밝혔다.DA-1726은 Oxyntomodulin analogue(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Glucagon(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및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이번 임상
다리 정맥 내 판막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대표적인 정맥혈관질환인 하지정맥류는 다리에서 심장으로 향하는 혈액이 역류되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정맥 내 존재하는 정상적인 판막은 정맥혈액이 역류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지만 이 판막의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면, 정맥혈액의 정체와 역류로 인해 정맥내 압력이 상승하면서 불편한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이러한 정맥내 발생하는 문제로 인해 정맥이 부풀어 올라 겉으로 돌출되는 모양의 혈관이 보이거나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통증 등의 증상을 발생시킬 수 있다. 하지정맥류가 발생하는 초기
올해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신약 후보 중 2028년까지 매출 잠재력이 가장 기대되는 약물로 카루나 테라퓨틱스(Karuna Therapeutics)가 개발한 정신분열증 치료제 '카엑스티(KarXT)'가 선정됐다.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비만치료제나 항암제가 아닌 효과적인 치료법이 거의 전무하고 언론의 관심도 제한된 정신분열증 치료제라는 점에서 상당히 의외의 결과이다.이같은 전망은 가장 큰 잠재력을 지닌 신약을 평가하기 위해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가 내놓은 연례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1위를 차지한 카엑스티는 지난해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회사 유노비아를 통해 개발 중인 대사성 질환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에 대하여 중국과 일본에서 물질 특허를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ID110521156’는 GLP-1 수용체 작용제(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 계열의 약물로, 체내에서 인슐린 분비를 유도하여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GLP-1 호르몬의 유사체로 작용한다.GLP-1 호르몬은 췌장의 베타 세포에서 생성되며, 체내 인슐린 합성 및 분비, 혈당량 감소, 위장관 운동 조절, 식욕 억제 등에
심방세동은 비정상적인 심장의 리듬을 특징으로 하는 부정맥 질환의 일종으로, 두근거림, 실신, 흉통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심부전, 뇌경색, 치매, 허혈성 심장질환 및 신장질환 등의 위험뿐만 아니라 사망률 또한 높이는 만성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두근거림이 느껴지면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 환자의 약 30%는 두근거림과 같은 자각증상이 없어서 조기 진단과 치료 적기를 놓치는 경우가 흔하다. 더욱이, 같은 심방세동 환자라도 증상이 없거나 전형적이지 않은 경우에는 증상이 있는 경우보다 사망률이 3배에 이른다는 보고도 있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이정일·이현웅 교수팀은 치매와 비알코올 지방간 모두 대사성질환이라는 공통분모를 갖는다는 점에 주목해 치매와 비알코올 지방간 사이 상관관계를 밝히는 연구에 돌입했다.연구팀은 2009년 우리나라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60세 이상 연령층 107,367명 중 알코올 중독, 만성 B 또는 C형 간염 보유자, 혈관성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뇌졸중 환자를 제외한 65,690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팀은 지방간 지수(Fatty liver index :FLI)를 사용해 지방간을 진단할 수 있는 5,837명과,
한국비엔씨(대표이사 최완규)는 에스엠엘바이오팜(대표이사 김용관)과 mRNA기술을 이용한 당뇨, 비만 치료 GLP1-Agonist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에스엠엘바이오팜은 자체 보유한 mRNA 플랫폼 발현 기술을 활용해 타겟 유전자를 기대 수준으로 체내에서 발현하고 치료 효과를 유도하는 신개념의 치료제 연구를 한국비엔씨의 GLP1-Agonist 연구역량과 융합하여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치료제는 유전자 재조합방식을 적용해 균배양과 회수된 세포의 정제로 생산하거나 펩타이드 합성을
오상헬스케어(대표이사 홍승억)가 HLA-B5801 유전자 변이를 검사하는 PCR 진단키트를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제조 허가 받았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허가받은 ‘GeneFinder™ HLA-B*58:01 Plus RealAmp Kit’는 알로푸리놀에 의한 심각한 피부이상반응이 유발될 가능성이 큰 통풍 환자를 식별하는 진단키트다.통풍은 체내에서 생성된 요산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관절 주위에 극심한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바람만 불어도 심한 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요즘 같은 겨울철에 증상이 더 악화된다. 국내 통풍 환자
평생 관리가 필요한 ‘성인당뇨병’ 혹은 ‘2형 당뇨병’은 흔히 비만 때문에, 단 음식을 많이 먹어서, 생활 습관에 문제가 있어서 발병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소아당뇨병'으로 불리는 '1형 당뇨병'은 유전적, 면역적, 환경적 요인에 의해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고 인슐린 분비가 되지 않을 때 발병한다.우리 몸은 음식을 섭취해 혈당이 높아지면 췌장에서 적정량의 인슐린이 자동으로 분비되면서 혈당이 정상 범주보다 오르는 것을 막는다. 하지만 1형 당뇨병의 경우 췌장 베타세포가 파괴돼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한다. 이로 인해 몸 안의 혈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