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지난 21, 22일 양일간 아시아 지역의 위암 전문가들이 최신 치료 지견을 공유하는 ‘위암 마스터 클래스’ 세션과 23일 진행성 위암 치료제 ‘사이람자’의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두 세션은 2017년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국제학술행사인 24회 아시아태평양암학회를 겸해서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등 아시아 지역의 위암 치료 전문가들이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한국릴리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21일 비공개 세션으로 사전 초청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위암 마스터 클래스’ 에서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리얼월드(Real-world) 임상 ASTRIS 연구의 중간 분석 결과, 그 동안 무작위 통제 임상시험에서 보여준 타그리소의 종양 반응 및 안전성이 실제 치료 현장에서도 일관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17년도 한국임상암학회 정기 총회에서는 EGFR-TKI치료 경험이 있는 T790M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타그리소의 리얼월드 임상시험인 ASTRIS 연구의 중간 분석(interim analysis) 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타그리소의 종양 반응율은 64%, 중등
아스트라제네카와 메드이뮨은 최근 표준치료법인 항암방사선 병용치료에 질환이 진행되지 않은 수술 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으로 유지요법을 평가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의 3상 임상인 ‘PACIFIC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PACIFIC임상 시험 중간 분석에 따르면 임핀지는 PD-L1 발현 여부와 관계없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향상시켜 임상 시험의 1차 주요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번 PACIFIC 연구에서 긍정적인 유익성·위해성 프로파일을 보여주었으며 또 다
연세암병원 조병철 교수는 “키트루다, 폐암 1차 치료제로 안쓸 이유 없다. 다만 치료비는 여전히 해결할 과제” 라고 지적했다.지미카터 美 전 대통령의 암을 완치시켜 유명세를 탄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확대 승인됨에 따라 국내 폐암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한국 MSD는 7일 더플라호텔에서 항 PD-L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비소세포폐암 1차 적응증 확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1차 치료제로 승격의 의미를 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키트루다는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터로부터 PD-L1 발현율이
반 세기동안 정체돼 있던 연조직육종 치료에 독소루비신·올라라투맙 조합을 통한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논의가 다시 시작됐다. 지금까지 항암제, C형간염약,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등 다양한 질환에서 새로운 신약들이 줄줄이 출시돼 왔지만 유독 ‘연조직육종’과 관련된 약은 시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심지어 질환의 이름마저 생소하기까지 하다. 그런데 작년 미국과 유럽을 시작으로 5개월의 시간차를 두고 한국에서 전 세계 3번째로 릴리의 연조직육종 치료제 ‘라트루보(올라라투맙)’가 최근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 사실 그동안 연조직육종에 대한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진행성 위암의 2차 치료를 위한 표적치료제 사이람자(성분명 라무시루맙)의 국내 출시를 기념 ‘임팩트 심포지엄(IMPACT Symposium)’ 학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이번 학술행사에서는 국내 종양학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성 위암에 대한 치료의 최신동향 및 국내에 새롭게 출시된 사이람자에 대한 학술 자료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정현철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임팩트 심포지엄’은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종양내과 박세훈 교수가 ‘진행
암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폐암을 비롯한 각종 암을 치료하기 위한 패러다임도 화학항암제에서 면역항암제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국가암등록통계사업에 따르면 2014년 현재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의 약 29%가 암으로 인해 사망하는데 이중 폐암은 국내에서 네 번째로 많이 발생하고 전체 암사망자의 23%가 폐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또한 폐암의 경우 약 절반의 환자가 진단 시에 이미 수술 이 불가능한 전이성 폐암으로 진단돼 항암제의 역할이 어떤 암보다 중시되고 있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는 25일 ‘폐암항암
연세암병원(병원장 노성훈)이 1년 전 개원 당시 목표로 잡았던 외래 진료 및 수술 실적 20% 성장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년 간 연세암병원의 환자수와 수술실적을 살펴보면, 개원 첫 달인 작년 5월 하루 평균 외래 환자 수 는 1500여명에서 지난 2월 1800여명으로 18% 증가했다. 하루 수술실적도 같은 기간 37건에서 45건으로 22% 늘었다. 또한 치료를 위해 이 병원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총 4837명이고, 이중 외래진료가 2522명, 입원환자는 2315명이다. 외국인 환자들 중 가장 많은 나라는 러시아와 독
이지메디컴(www.ezmedicom.com)이 지난 4월 30일 봉헌식을 가진 연세암병원(구 연세암센터)의 통합물류 서비스를 담당한다.대상품목은 연세암병원에 납품하는 모든 진료재료와 소모품이다.이에 따라 그동안 병원이 자체적으로 시행했던 진료재료 물류를 원외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전환 도입하고 특히 환자 별 수술케이스에 따른 재료를 Bag Packing해 공급되는 CCDS(Case Cart Delivery System)를 운영한다.이지메디컴이 연세암병원에 도입하는 통합 물류서비스는 병원의 원내 시스템(EMR, HIS)과 완전 연동돼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