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가 중소제약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약품 GMP 해외제조소 현장실태조사 개선과 일반의약품 개발 지원 등의 입장을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손문기 처장이 9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의 성장 잠재력과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정부와 중소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기중앙회와 함께 마련, 손문기 식약처장과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조동민 프랜차이즈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4일 경기도약사회관에서 경기도약 회장단과 시군분회장 2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분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최광훈 회장은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 저지를 위해 국민건강권 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실행운영팀, 투쟁전략팀, 정책개발팀, 대외홍보팀, 대외협력팀 등 5개팀의 조직 구성을 보고하고 참석한 지부 임원 및 분회장들과 투쟁운영방안과 팀별 주요 추진업무 등에 대해 논의하며 규제 개혁 악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예년과 달라진 2016년도 약사연수교
마약류 의약품 보고 의무화 2차 시범사업을 앞두고 정부의 준비 미흡으로 약업계에 혼선을 빚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제약사와 도매상, 병원, 약국 등에 마약류 전체 취급내역 보고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을 개정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3년 이내 제도 시행을 예고했다. 당초 원활한 제도 시행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1차 시범사업을 마치고 2차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아직까지도 정확한 날짜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약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1차 시범
경기도 지역 약사회장들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대상에서 마약류 의약품은 제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기도약분회장협의회는 4일 성명서를 통해 “일선 약국에만 희생과 부당함을 강요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행을 7.000여 경기도약사회원을 대신해 재검토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취지가 아무리 이상적이라 하더라도 향정신성 의약품의 빈번한 사용량과 그에 따르는 업무부담 가중을 감안할 때, 이를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뿐더러 자칫 대부분의 선량한 약국을 법위반 약국으로 내몰게 될 것”이라고 비판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23일 제2차 보험위원회(이영민 보험정책연구원장, 이모세·손은선·조양연·이용화 위원장) 및 시도지부 보험담당임원 회의를 개최하고, 새로 구성된 보험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시도지부 보험담당임원과 함께 보험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7년도 약국수가계약 체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것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현재 약국에서 당면하고 있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 등 여러 가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약사회가 고군분투 하고 있음을 재차 강조했다. 이 날 회의에 참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23일 시·도 지부 약국위원회 담당 임원 회의를 열고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도입 건과 약국 경영 활성화 건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일방적인 규제폐지 정책으로 약사사회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건강과 의약품은 규제만큼 중요한 안전장치가 없다”며 “우리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겠다는 약사 본연의 역할을 다시 새기고 침착하게 대체해 나간다면 이 난국은 반드시 해결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회의에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2차 시범사업을 앞두고 식약처 마약정책
약사회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2차 시범사업 시행이 가까워옴에 따라 정부에 시스템 운영 상태에 대한 사전 점검을 요청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서영준·이병준 약국위원장은 지난 17일 식약처 마약정책과와 간담회를 갖고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운영 전반에 대해 철저한 사전 점검을 요청하고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고 업무의 편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약사회가 지적한 시스템 오류나 프로그램 충돌과 같은 안정성 문제에 대해 식약처는 “프로그램 간 충돌을 차단할 수 있도록 브릿지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시범사업을 통해 성능을 점검하고 꾸
병원약사들이 방사성 의약품과 조영제를 안전하게 관리 및 사용할 수 있도록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오는 18일 병원약사 1,300여 명 참석하는 가운데 코엑스 컨벤션센터 3층 오디토리움에서 ‘방사성 의약품과 조영제의 안전한 사용’을 주제로 2016년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병원약사회는 매년 병원약사의 자질 향상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능하고 실력 있는 전문가들을 초청, 질환 치료 및 약물요법에 대한 최신 지식을 습득하고 보건의료 환경과 정책의 변화를 이해하여 병원약사 업무 수행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약을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로 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는 지난 9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애형 본부장은 “9개 시도지부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약바르게알기 시범사업’을 위해 약바로쓰기운동본부에서 표준교안을 제작했다”며 “이를 통해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시도지부의 교육 표준화를 도모하고 의약품안전교육사업단 강사단들의 효율성을 제고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구본기 원장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2016 병원약제부서 관리자 연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전국 병원 약제부서장들이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서 보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관리자로서의 능력 배양 및 자질 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1985년 이후 매년 5월중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해왔다. 금년도 관리자 연수교육은 지난해 8월에 구성된 병원약사 인력개선 TF 활동, 전문약사 인력 양성, 2016년도 병원약제부서 실태조사 결과 보고 등을 중심으로 한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