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45회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 정기총회 모습
사진= 제45회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 정기총회 모습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는 지난 20일 송도라마다 호텔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 선출 및 올해 사업계획·예산 등을 확정했다.

지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윤성근 서호메콕스 대표는 이날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추대, 재선에 성공했다. 부회장 등 임원 선출은 새 집행부에 일임됐다.

윤성근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원 및 회원사 여러분의 협조로 경인지회가 전국 지회 중 서울지회 다음으로 회원이 많아 경인지회의 위상이 매우 높아졌다”며 “지회장으로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경인지회는 회원사의 의견을 더욱 많이 청취, 중앙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회원사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중앙회와 지회가 더욱 협력해 타 보건의료단체와 동등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선혜 중앙회장은 나종수 경인지회 부회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지난해 유통업계의 발전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경인지회 회원사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유통업계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으나 회원사 여러분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을 것”이라며 “금년에도 협회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며 공정한 사회를 지향하는 정부 방침에 맞춰 합리적인 의약품 공급시스템을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부 본 회의에서 경인지회는 2018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19년 예산안 및 ▲지회 결속력 강화 및 대외 협상력 강화 ▲적극적인 회원 영입 및 협회 위상 제고 등을 사업계획으로 승인했다. 이밖에도 지회는 금년에 회원사들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경인지회는 지난해 12개 업체를 추가로 신규 영입해 현재 133개의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정기총회 수상자 명단>

▲중앙회 모범업소 회원패: 김남중 정원약품 대표, 이일화 유나팜 대표, 백정기 에이에치팜 대표, 장형찬 건지약품 대표, 박범천 그린비 대표

▲경인식약청장 표창: 신문경 웅진팜 대표, 방승현 케이비팜 대표

▲경기도지사 표창: 최성규 메가메디 대표, 임석곤 연성약품 대표

▲인천시장 표창: 윤형준 윤앤진 대표

▲경인지회모범업소패: 이진원 바른팜 대표, 신동원 금청약품 대표, 전미진 데일약품 대표, 강승구 새수원약품 대표, 박수현 빅케리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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