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화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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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은 인후염 치료제 ‘모가프텐’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감기나 독감(인플루엔자)의 증상으로 목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 사계절 내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며 공기 중 유해물질로 인해 목 안이 가렵고 잦은 기침을 하는 등 인후염 증상이 나타나기 쉬워진다.

모가프텐은 진통 작용 및 항염증 작용을 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인 플루르비프로펜 성분으로 인후염으로 인한 통증 및 연하통 등 여러 증상을 완화시킨다.

사탕처럼 입 안에서 천천히 녹여 복용하는 트로키 제형으로 가글이나 스프레이에 비해 약물이 구강과 목에 오래 유지 시킨 것 이 특징이다. 또한 상큼한 레몬 맛으로 복약 순응도를 높이고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함유돼 있다.

모가프텐의 진통효과는 복용 15분 이내 나타나며 4시간 이상 지속 돼 빠르고 지속적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성인과 12세 이상 어린이, 청소년이 복용할 수 있으며 필요 시 3~6시간 간격으로 1일 최대 5개까지 최대 3일간 복용하도록 권장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최근 감기나 독감(인플루엔자), 미세먼지 등이 원인이 돼 목 통증(인후염)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며 “모가프텐은 약 복용에 부담이 있는 사람도 쉽게 복용할 수 있는 트로키 제형의 치료제이며 빠른 통증 완화 효과로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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