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광약품
사진=부광약품

부광약품은 최근 갑상선호르몬제 ‘씬지로이드정 0.2mg’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갑상선 질환으로 갑상선 수술을 받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수술 후 고용량의 갑상선호르몬 복용을 필요로 하는 환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시중에 출시돼 있는 갑상선호르몬제의 최대 용량은 0.15mg이기 때문에 그 이상의 용량이 필요하게 되면 2정 이상을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발매된 씬지로이드정 0.2mg은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시켜 환자의 복약편의성을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사, 약사, 환자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맥락에서 지속적으로 추가 용량을 발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광약품은 다양한 갑상선질환 치료제를 제조‧판매 중이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치료제로는 씬지로이드정 0.5/0.075/0.1/0.15/0.2mg과 콤지로이드정,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제로는 메티마졸정과 안티로이드정 등이 출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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