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2019년 시무식 모습[사진=국제약품 제공]국제약품 2019년 시무식 모습[사진=국제약품 제공]​
​국제약품 2019년 시무식 모습[사진=국제약품 제공]국제약품 2019년 시무식 모습[사진=국제약품 제공]​

국제약품(대표 남태훈·안재만)은 2일 본사와 공장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갖고 기해년(己亥年)의 경영방침 키워드로 ‘제조업으로써의 자부심, Manufacturer’s Pride over 60 Years’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남태훈 대표는 “지난해 경영방침 키워드였던 ‘Keep, Eliminate and Create Together’를 선두지휘 해 우리의 비전과 사람중심 경영은 지키고 리베이트쌍벌제, 일괄약가인하, 경제적이익지출보고 등 해마다 강화하는 규제에 어긋나는 문화는 제거했다”며 “또 우리가 한마음이 돼 한국시장의 새로운 붐을 일으킬 제품의 생산설비 도입, 가족친화인증기업 등을 창조했으며 모든 제약업계가 어려움에 봉착해 있지만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극복하고자 정진을 했던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남 대표는 이어 “2019년은 경기침체를 우려하게 하는 위험요인들과 낙관론을 포기하지 않게 하는 희망적 요인이 교차하지만 임직원 모두가 혼열일체 해 새로운 도약을 하자”면서 2019년 회사 목표로 연매출 1,300억원 이상을 제시했다.

남 대표는 아울러 “지속적인 매출액 증대와 목표이익관리, 효율적인 예산 집행, 비용절감 등을 통해 올해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올해 출시 예정인 개량신약 레스타포린을 필두로 고지혈증 당뇨병치료제 복합제 크레비스정, 해외 License in 제품 도입, 안구건조증 개량신약 진행, DPP4 inhibitor 자체연구개발에 의한 우선판매권 획득, 세프디토렌 세립 출시, 미래 트렌드로 바뀔 Tamsulosin 0.4mg 와 sarpogrelate 생산기술 확보 등 2019년 사업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 대표는 마지막으로 “무한불성(無汗不成)을 마음에 새기며 60년의 영광이 100년의 큰 역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2019년이 그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한편, 같은날 국제약품 계열사 효림산업도 2019년 시무식을 열어 경영방침 키워드로 ‘소통과 화합’을 제시하고 연매출 목표 350억원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