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은 기관 혁신 과정에서 국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공서비스 개선방안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시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한순영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은 지난 20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시민참여혁신단 위촉식에서 지역 주민, 보건의료 종사자, 대학교수 등 민간전문가 10명에게 시민참여혁신단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참여혁신단은 9월 12일부터 10월 19일가지 39일간 내․외부 관계자의 추천 및 기획재정부 국민주주단 신청 등을 통해 모집∙선발됐으며 내년까지 기관 혁신과제 추진현황 및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대국민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주요사업과 성과 ▲기관 혁신을 위한 시민참여혁신단의 역할 ▲기관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한 원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참여혁신단과 함께 기관 고유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추진해 나가겠다”며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국민의 삶에 기여하는 일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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