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김영지 전임의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7 대한내분비학회 - 학연산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김영지 전임의는 ‘Uncarboxylated osteocalcin attenuates the migration of vascular smooth muscle cells’라는 제목으로 uncarboxylated Osteoclacin(unOCN)이 MMP와 ERK/P38 MAPK pathway 억제를 통해 혈관평활근세포(vascular smooth muscle cell)의 migration을 저해해 동맥경화증의 발생과 진행의 억제 가능성에 대한 결과를 발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병원 김경민 교수팀이 연구하고 있는 본 주제는 ucOCN 의 동맥경화증에 대한 치료제재로서의 가능성 및 그 기전을 설명하는데 있어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최우수연제상은 갑상선, 골대사 및 부갑상선, 신경내분비, 당뇨병 및 기타, 총 4개 세션에서 18개 주제로 발표된 기초 및 임상연구에 대한 초록 중 가장 우수한 내용의 포스터 발표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