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이찌산쿄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다는 일부 보도로 인해 31일 오후 2시경부터 4시까지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다이이찌 산쿄 주식 매매가 정지됐다.
이같은 인수 제안 진위에 대해, 다이이찌산쿄는 같은 날 밤 "우리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사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은 취지의 보도가 닛케이 비즈니스에서 게제됐는데 그런 사실은 전혀 없다"고 발표했다. AZ 일본법인도 "시장의 추측에 대한 코멘트는 일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닛케이 비즈니스는 이날 다이이찌 산쿄가 지난해 AZ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고 그에 응하지 않았지만 인수 가능성은 남아있다고 보도했다.
도쿄 증권 거래소는 오후 2시 17분부터, ‘경영 통합에 관한 보도의 진위 등의 확인을 위함’이라는 다이이치산쿄 주식의 매매를 정지했다. 정지 기간은 1오후 4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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