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보건복지부의 2015년 임상연구 인프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바이오이미징 개방형 혁신센터(센터장 김보경)와 함께 18일 오송 C&V센터에서 신약개발연구자를 대상으로 ‘바이오이미징 전임상 유효성평가 기초 및 이론 교육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총괄 주관기관은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으로서 보건복지부에서 2015년부터 5년간 총 75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신약개발 연구현장 기업의 수요를 바탕으로 세부 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와 함께 바이오이미징 기반의 신약 후보물질 최적화를 지원하며 전임상 시험 및 초기임상시험 등 신약개발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수요 기업에 공급함으로써 바이오이미징 기반 전임상시험의 질적인 수준을 향상시키고 개발된 바이오이미징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한편, 신약조합은 복지부 2015년 임상연구인프라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이미징 개방형 혁신센터’연구 사업에 위탁연구기관(연구책임자 여재천 전무)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바이오이미징의 이용을 활성화시키고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