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지난해에 이어 어린이와 청소년의 의약품안전사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인형극 공연을 선보인다.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단장 황미경, 위원장 김보현)은 지난 5일 오후 6시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인형극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7월 14~16일 ‘2016 서울진로직업박람회’와 9월 25일 ‘2016 건강서울 페스티벌’ 행사에 선보일 예정으로 서울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과 약대생 서포터즈 등 20여명으로 새롭게 인형극단을 구성했다.

황미경 의약품안전사용교육단장은 “유아 및 청소년들에게 약의 소중함과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인형극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공연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들이 의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보현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사는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무대, 재미있는 인형과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공연으로 어우러져 자연스럽게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습관을 갖도록 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매주 1차례 이상 모여 연습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서울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강사단내 인형극단은 정창훈 약국이사가 인형극단장을, 김경우 교육이사가 부단장을 맡아 매주 1차례 이상 모여 연습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기존 인형극단과의 교류를 통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약사회는 지난해 9월 13일 ‘2015 건강서울 페스티벌’ 행사에서 빨간망토 인형극 공연을 펼치며 성공적인 무대를 치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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