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박규동)는 지난달 9일 명동일대 불법마약류 퇴치 캠페인에 이어 지난 6일에는 유흥과 공연문화 밀집지역인 혜화동 일대 20-3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불법마약류 퇴치 홍보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33명이 참여했으며, ▲이지영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강사의 ‘중독성 유해물질의 폐해’ ▲ 황미경 서울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 강사단장의 ‘음주, 흡연의 폐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음주, 흡연을 비롯한 불법마약류의 폐해를 알리는 홍보피켓을 직접 제작하여 혜화동로터리~서울대병원~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규동 본부장은 휴일 궂은 날씨에도 지역사회 불법마약류 퇴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이 시간 이후에도 가족과 친구,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규동 본부장은 4월-6월 ‘불법마약류 투약자 자수기간’동안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약물 오․남용을 예방, 건강사회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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