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가 서울지역 약대생 지역약국 실무실습을 위한 신규 프리셉터를 양성한다.

서울시 지역약국실무실습 공동협의체(공동대표 김종환·이승진)가 내달 22일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대회의실에서 2016년 지역약국 실무실습 프리셉터 필수교육을 개최한다. 


프리셉터 필수교육 참가 대상은 대한약사회 신상신고를 필하고, 경력 3년 이상의 개설약사 또는 근무약사이다. 서울 지역이 아니더라도 자격요건에 준하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다.

접수 기한은 5월 18일까지이며, 서울시약사회 사무국(02-581-1001)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2만원이며, 교재 및 중식이 제공된다.

프리셉터 필수교육 8시간을 이수한 약사에게는 서울시 지역약국실무실습 공동협의체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약학대학 및 약학실무실습의 교육 목표 및 세부 교육 방안) ▲프리셉터의 역할과 책임 및 효과적인 학생관리와 커뮤니케이션 ▲성희롱 예방교육 ▲효과적인 실무교육을 위한 교수법 ▲교안 구성 및 활용방법 ▲수행중심 학생 평가방법 ▲프리셉터 교안 시뮬레이션 및 교육사례 ▲종합토론 및 총평 등이다.

박규동 학술담당 부회장은 “지역약국 실무실습이 원활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개설약사와 근무약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서울시약사회는 신규 프리셉터 양성을 위한 필수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는 기존 프리셉터 에 대한 심화교육을 실할 예정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