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젬스와 중국 연달그룹은 지난 27일 단국대학교 본관에서 공동신약개발 등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체결식을 통해 공동 신약개발, 공동 의료장비 개발 및 성과 창출은 물론 의학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연달그룹은 지난 1994년 설립된 자산규모 90억 달러 규모의 복경 동쪽 연교에 위치한 기업으로 연달국제병원, 연달의학연구원, 연달실버타운, 연달의료간호교육학원, 연달국제컨벤션 센터, 연달국제의과대학 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연달그룹은 의학 및 의료 R&D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제약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연달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연달국제병원은 JCI표준에 의해 설립한 3급 종합병원이다. 허베이성 삼하시의 유일한 3급 종합병원이며 삼하시 의료보험, 신농합의료보험, BUMA 등 지정 병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체결식에는 한국젬스 박영서 회장, 이영훈 사장, 강보규 전무, 김정수 연구소장과 연달그룹 이 회 회장, 조평규 수석 부회장, 고 옥 경영고문 등이 참석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