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012년 12월 현재 스마트폰 가입자 수가 3,300만 명에 달하는 IT강국으로서의 면모와 함께 세계 11위의 제약강국임을 감안할 때 글로벌 제약사들의 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에 빅파마들이 출시한 앱 중 2012년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했다고 전문가들이 선정한 ‘톱 11‘의 주요 기능과 평가를 정리했다.
Care4Today(얀센)
환자들 치료양생법 간편하게 제공
Care4Today는 환자들이 치료양생법을 좀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둔 일종의 메시징 플랫폼 앱으로서, 의사 방문일정, 처방전 재발부 등의 시기를 보안이 잘 이뤄진 메시지를 통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지녔다.이 앱이 취급하는 약물군은 처방약뿐만 아니라 OTC제제나 비타민과 같은 건강보조식품을 아우를 정도로 매우 광범위하다.
Care4Today의 개발과 관련해 얀센의 디에고 미랄레스 사장은 "우리는 환자들이 제때에 약물을 복용토록 하는 것이 헬스케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알게 됐으며, 이를 관철시킬 가장 확실한 방법은 환자들이 신경 쓰지 않고 손쉽게 그 시점을 알게 해주는 것"이라며 "스마트폰과 같이 대다수의 환자들이 소지한 스마트기기를 통한 ‘맞춤형 상기 방식 (Customized Reminder System)’이 가장 효율적임을 실험을 통해 확인해 이 앱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미국 환자의 50% 이상이 처방에 따른 약물복용을 제때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한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환자들이 약 복용 시간을 잊는데 있다. 이런 사소한 요인을 통해 미국에서만 연간 약 350만 명이 병원신세를 지고 12만5,000 명이 사망하며, 이에 대한 소요비용으로 불필요하게 2,900억 달러가 쓰여지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런 심각한 사안에 맞춰 현재까지 여러 종류의 ‘환자 약물복용보조기능 앱’이 非제약 분야로부터 출시된 바 있는데, 그 중에 잘 알려진 것으론 MedCoach, RxmindMe, HealthPrize 등이 있다. 그러한 가운데 Care4Today는 최초로 제약사로부터 제작돼 출시된 어찌 보면 ‘정통’의 환자 약물복용 앱이다.
Care4Today는 얀센 R&D사의 벤처성 전문가집단인 ‘얀센 헬스케어 혁신팀’에 의해 설계와 개발이 이뤄진 관계로 여러 혁신적 기능은 물론 다양한 계층의 환자에 맞춘 보편성과 편리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GoMeals (사노피)
식음료 막대한 정보 BS화 영양관리 가능
강력한 영양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이 앱은 사용자가 자신의 식단에 있어 손쉽게 칼로리 체크를 해주며, 또한 혈당관리에도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이 앱이 지닌 특장점은 우선 그 방대한 양의 데이터베이스를 언급할 수 있는데, 4만 개 이상의 음식과 식료품 아이템은 물론이고 17만5,000개 이상의 음식점 위치와 2만 개 이상의 식당메뉴 아이템이 데이터베이스에 비축돼 있다. 또한 자신의 위치에서 반경 16km 이내에 있는 모든 음식점들의 위치를 알려주는 부가기능을 갖는다.
이 모든 정보들은 미국의 유명한 온라인 체중감량 클럽이면서 소프트웨어 개발사인‘CalorieKing’의 데이터베이스를 라이센싱 한 것이라 매우 높은 신뢰성과 효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 내 거의 모든 식음료들을 포괄하는 이런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GoMeals는 사용자가 자신 앞에 놓인 음식의 칼로리, 지방, 탄수화물 수치 등을 알 수 있게 해주며, 또한 어느 정도의 양으로 섭취해야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를 자동으로 계산해주게 된다. 이 앱에 대해 특히 사용자들이 꼽는 인상적 기능은 자신들이 매회 섭취한 음식 정보에 대한 저장기능을 통해 30일 간의 식이상황에 대한 추이분석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당뇨환자의 경우 해당음식으로 얼마만큼의 혈당이 올라가게 되는지를 손쉽게 알 수 있어 식이요법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사노피는 모바일용의 이 GoMeals 앱을 온라인의 전용 웹사이트와도 연동되게 만들어 상호보완을 꾀하는 등의 노력으로 사용자는 물론 전문가들에게도 호평받고 있다.
VaxText (화이자)
아동 백신접종 프로그램 정보제공
이 무료 앱은 0~2세의 아동에 대한 미질병관리본부(CDC)의 백신접종 스케쥴을 그 보호자들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제작된 텍스트 메시지 기반의 프로그램이다.
VaxText의 기능은 의외로 단순한데, 마치 알람시계처럼 아동의 보호자에게 다음은 어떤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를 맞춤형 메시지로서 알려주게 되는 주기능과 백신의 과학적 설명 등의 부가기능이 있다.
이 앱이 커버하는 백신군은 현재까지 15종인데, 화이자는 어떤 특정 백신제품을 홍보하는 것을 배제하기 위해 앱에서는 일체의 상품명 표기를 하지 않고 있다.
VaxText에서 주목할 점은, 이 앱이 제공하는 모든 과학적 정보들은 미국 최대의 백신관련 비영리단체인 ‘Every Child by Two (ECBT)’로부터 감수 받았다는 것이다.
ECBT는 카터 대통령의 영부인이었던 로잘린 카터 등이 주도해 1991년 설립됐으며, 미국 내 2세 이하의 아동 모두가 제때에 백신접종을 하게 함을 취지로 부모들과 의료계를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인식고취 활동(Acting for Awareness)’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이 단체의 활동은 최근 몇 년 사이에 더욱 확대됐는데, 그 이유는 1980년대 들어 사회적으로 불거지기 시작한 ‘백신의 자폐증 유발 진의 논란’과 ‘몇몇 백신의 위험성 여부 논란’에 따른 백신접종 기피로 많은 수의 아까운 생명들을 잃는 것을 방관했다는 반성을 들 수 있다.
현재 자폐증은 백신으로 촉발되지 않는 유전적 질환임이 밝혀졌으며, DPT백신과 MMR백신 등 그간 위험성 논란이 있었던 백신들은 안전한 것으로 판명이 난 상황이다.
화이자는 이런 사회적으로 간단치 않은 문제에 있어 오히려 단순한 기능의 앱으로서 공익적 역할을 담담히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MyAsthma(글락소 스미스클라인)
천식환자 질환 관리 및 이해 도움
이 앱은 개인맞춤의 정보 제공을 통해 천식환자가 자신의 질환을 더 잘 이해하고 그 관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능을 하게 된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 영국 내 천식 전문가그룹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제작한 이 앱은 현재까진 영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데, 사용자의 반응이 좋아 회사는 향후 각 나라별의 천식유발 환경을 고려한 글로벌 버전 제작을 검토 중인 것이다.
MyAsthma는 다음과 같은 주요 기능들을 통해 천식환자의 질병관리를 보조하게 된다.
▶사용자가 현재 위치한 지역의 천식유발 인자들 즉, 기후, 기압, 꽃가루, 공해 수치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천식관리 테스트’ 기능은 환자에게 천식 관련한 질문을 던져 환자가 얼마나 자신의 질환에 대해 이해하고 있고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를 알게 해준다.▶‘모니터링 차트’ 기능을 통해 환자의 상태가 기록되며, 이를 통해 치료 진전상황을 1개월 단위로 체크할 수 있음은 물론 이에 대한 개인맞춤 정보가 환자에게 전달된다.
▶‘동영상 일기’ 기능은 질환에 대한 환자의 상황별 느낌 등을 일기형식으로 기록할 수 있게 해주며, 필요에 따라 이를 이메일로 주치의에게 전달해 적절한 조언을 받게 해준다.
iChemoDiary (미국 머크)
항암 화학요법제 관련 정보 제공
이 앱은 항암 화학요법에 있어 그 스케쥴과 해당요법 내용, 그리고 메스꺼움, 구토 등과 같이 환자 개개인의 특정증상에 대해 기록할 수 있게 만든 ‘개인별 항암 일지’이다. 여기에 다중의 보고서 옵션들은 담당의사나 간호사가 환자의 상태 정보를 공유하기 쉽도록 해준다.
항암 화학요법에 있어 환자들을 괴롭히는 또 하나의 문제는 메스꺼움, 구토, 변비, 설사, 피로감 등 개인별로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는 부작용들이다. 이 앱을 활용 중인 환자들 중 많은 인원은 특히 이런 부작용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항암치료에 임하게 됐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 앱에서 특이할 만한 사항은 일지 작성에 있어 그 작성자를 여럿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아울러 각각의 정보와 치료상황을 한 앱에서 관리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다. 이는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에 있어 일종의 환우회와 같은 동료의식으로 서로 격려하며 치료에 임할 수 있게 하려는 목적으로서, 그 실용성을 떠나 회사의 시도에 대한 임상가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Academy2GO (CIBA 비전)
시력관리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일환
Academy2GO는 노바티스의 자회사이며 콘택트 렌즈 및 관련 제품 생산의 세계적 회사인 CIBA 비전에서 출시한 교육용 앱이다.
CIBA 비전에서는 원래 ‘시력관리 전문가(ECP)’ 양성의 온라인 프로그램인 ‘CIBA Vision’s Academy for Eyecare Excellence’를 운영 중에 있는데, Academy2GO는 이 프로그램에 스마트기기 특성이 가미된 일종의 모바일 버전이다.
이 앱의 목적은 현 ECP나 그 스텝들, 또는 전문가를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최신의 기술과 임상 현황을 습득할 수 있게 해주고, 나아가 관련사업의 전략을 수립하는데 직접적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있다.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의 특성상 이 앱의 학습 모듈들은 어느 때나 사용자가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는데, 특히 14개로 구성돼 있으며 눈의 해부학적 구조에서부터 다중초점 소프트렌즈 착용에 이르기까지 관련 모든 주제를 아우르도록 설계된 학습 모듈들은 각각이 모두 40분 단위로 만들어져 있어 학습에 상당히 효율적인 것으로 세간의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주목받는 기능으로는 마지막 학습 모듈을 모두 끝낸 사용자에게 허용되는 온라인 테스트가 있다. 이 테스트를 치르게 되면 곧장 자동채점과 점수통보가 이뤄지게 되는데, 이를 인쇄해 해당지역의 ECP 기관에 제출하면 학점이나 수행평가 점수로 인정해 준다.
Lilly Oncology Clinical Trials Resource (일라이 릴리)
종양 전문가 및 환자에게 유익한 정보
일라이 릴리의 종양학 부문은 암환자들이 치료와 재활에 도움이 되도록 그 공동체에 매우 열성적으로 관련 리소스들을 제공하는 것으로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
또한 종양학 전문가들에게 있어 그들이 필요로 하는 임상정보의 제공에 있어서도 회사가 상당히 적극적이다. ‘Lilly Oncology Clinical Trials Resource’ 앱은 특히 이런 종양 전문의들이 다양한 암종에 있어 과거와 최신을 총망라한 임상정보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 앱은 이러한 임상정보 제공의 주기능 외에도 여러 부기기능을 통해 전문가들이 해당연구를 보다 더 편리하게 진행토록 도와준다.
일례로 임상을 질환별, 장소별, 약물별 등 분류 가능한 모든 요소로 필터링해주는 기능을 통해 연구자에게 편리하고 빠른 접근성을 제공하며, 관련의 모든 학술대회와 세미나 스케쥴 정보 및 관리 기능에 의해 전문가집단의 커뮤니티 활성화에 도움을 주게 된다.
비록 앱 자체는 전문가용으로써 비전문가인 환자들이 사용할 수 없지만, 회사가 목표하는 지향점 중 하나는 의사들이 최신 임상정보를 습득해 이를 임상참여에 관심 있는 환자들과 공유시킴으로써 더 많은 환자들을 새로운 임상에 참여토록 만드는데 있다.
Psoriasis App (얀센)
건선 관련 환자 및 관련 의사 활용
Psoriasis App은 건선에 있어 환자와 그 보호자는 물론 해당의사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두 개의 버전으로 설계된 인터랙티브 형식의 앱이다.
환자버전의 기능으로는 육안을 통한 건선 부위의 두께와 색상, 크기를 통해 현재의 질환 중증도를 계산해 주는 기능, 그리고 질환에 대해 현재 환자가 느끼는 상태에 대한 설문 기능 및 해당 질환 관련 최신뉴스 제공받기 등이 있다.
의사가 활용하는 버전은 건선 중증도에 관한 국제 기준인 PASI(Psoriasis Area and Severity Index) 점수를 계산해주는 기능 및 환자용에 비해 더 전문적인 설문기능은 물론 질환관련 최신지견 제공받기 등이 있다.
PASI 점수란 건선이 나타난 부위의 넓이, 두께, 색상 등을 수치화해 그 수치가 높을수록 건선이 심한 것으로 판정 해주는 지표를 의미한다. 따라서 PASI 점수가 높은 건선은 점수가 낮은 건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 기간의 치료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AZQuest (아스트라제네카)
심혈관질환 전문의 대상 임상정보
심혈관계 질환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한 이 앱은 현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임상정보들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위한 다음과 같은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매우 효율적으로 연구나 임상적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심혈관질환 관련한 수백 개에 이르는 임상시험의 개요를 볼 수 있어 빠른 정보검색이 가능하다.
▶다양한 분류방식으로 임상을 탐색할 수 있으며, 그 분류에 따른 개별저장이 가능해 정보관리가 용이하다
▶자신이 찾아본 임상을 이메일로 동료들에게 전달하는 정보공유 기능을 갖는다 ▶해당영역의 최신 뉴스가 실시간으로 제공돼 항상 가장 업데이트된 현장상황을 유지한다.
Vysis FISH Chromosome Search (애보트)
진단용키트 관련 최신 지견 제공
이 앱은 표적항암요법에 쓰이는 진단 애보트의 진단키트인 ‘Vysis FISH 염색체 탐색’에 대한 최신정보를 임상전문의들에게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2011년 8월 미국 FDA는 ‘역형성 림프종 키나아제(ALK)’ 양성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화이자의 잴코리 (Crizotinib)를 표적항암요법제로 허가했는데,
이때 환자가 비정상적인 ALK 유전자를 갖고 있는지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진단키트도 함께 승인한 바 있다. 이 키트가 바로 애보트의 ‘Vysis FISH 염색체 탐색’ 키트 중 하나였다. 이를 필두로 애보트는 그 해 동안 급성 골수성백혈병과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포함해 총 3종의 ‘Vysis FISH 염색체 탐색’ 진단키트를 승인 받았다.
이처럼 FDA가 혁신 항암제와 전용 진단키트를 동시에 승인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이는 종양연구의 최신 트렌드가 표적치료법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을 시사한다.
이처럼 애보트가 자랑하는 회사고유의 ‘FISH(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법’을 활용한 진단키트들과 관련, 이 앱은 의사들이 최신 학술 및 임상 정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물론 앱은 해당제품의 판촉을 위해 제품사이트로의 링크 기능을 잊지 않고 있다.
Recipes2Go (화이자)
고지혈증약 리피토 관련 무료 앱
화이자는 자사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Atorvastatin)에 대한 무료 앱을 선보였다. Recipes2Go는 출판사인 EatingWell 미디어 그룹과 협업으로 제작됐으며, 화이자로서는 미국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처방약 관련 앱.
사용자들이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자신들의 심장건강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줄 목적으로 제작된 이 앱은 따라 하기 쉬운 설명과 전면 컬러 사진으로 구성된 200개의 건강 조리법이 수록돼 에피타이저, 앙트레(메인 요리 전 가벼운 식사, 주로 수프), 곁들임 요리, 디저트에 대한 몸에 좋은 조리법이 소개되며, 건강 식단을 쉽게 짜는데 도움이 되는 장보기 리스트가 들어 있고, 운동의 도움말 등이 담겨 있다.
화이자는 이미 2009년 EatingWell 미디어 그룹의 건강 조리법을 라이센싱 해 리피토용 웹사이트에 활용해 왔는데, 이번 앱은 그 웹의 내용을 더 보강하고 모바일 추세에 맞춘 편집으로 새롭게 탄생한 것이다.
현재 미국 내에서 20세 이상 성인의 20%가 심장 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인 고콜레스테롤로 고통 받고 있는 상황에서 건강 식단과 운동법을 활용할 수 있는 이와 같은 앱이 제약사를 통해 출현한 것은 매우 시의 적절했다는 것이 분석가들의 대체적 반응이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