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라엘 다국적 제약사인 테바와 인수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 제약사들이 사실무근이라며 해명하고 나섰다.

명문제약에 이어 국제약품, 유유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일 각각 공시를 통해 다국적 제너릭 전문기업이 테바와 M&A 추진설은 근거가 없다고 공시했다.

이는 증권거래소가 이들 업체에 테바와 M&A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 

한편 이같은 테바의 국내 제약사 인수설은 복지부 고위 공무원의 발언에서 비롯됐다.

보건복지부 고위 국장은 지난달 29일  김희국 의원이 주최한 `제약강국으로 가는 길` 주제의 정책 토론회에서 테바가 국내 제약업체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1천억원대 이상 매출을 기록하는 제약사로 언급하면서 이 매출 규모에 포함된 제약사 중심으로 근거업는 M&A설에 확산되고 있다.

또한 관련 제약사들의 주가가 춤을 추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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