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약학대학 교수 246명이 약사회 신상신고 절차를 마치고 향후 약사로서의 의무를 다해 약사회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약학교육협의회 김대경 이사장과 정재훈 평가인증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9일 대한약사회를 방문, 약대 교수 246명에 대한 신상신고비를 일괄 납부하고 신상신고 절차를 마쳤다. 

이번에 신상신고를 마친 246명의 약대교수는 전국 35개 약학대학에 근무하는 약사면허 소지 교수 총 366명 가운데 67%에 해당된다. 

김대경 이사장은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번 계기를 통해 약사로서의 의무를 다해 약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약사회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약학교육의 확립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약대 교수들이 신상신고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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